안녕하세요?
열반스쿨 66기 부자되는길 12걸지마!!!조 짱이사랑맘입니다.
이 후기는 과제는 아니지만
저처럼 초보인데 선배와의 대화가 무엇을 하는 건지
가이드를 받았는데도 잘 모르겠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그리고 귀한 주말 저녁시간을 그것도 꽤나 긴 시간을 마음을 다해 조언해주신
"트레이너는 진리"님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어제 조원들과 3주차 아파트수익률보고서를 위한 임장을 다녀오고 나서
저녁 10시부터 선배와의 대화로 약 2시간 반에 걸쳐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트레이너는 진리"님이 와주셨어요.
아직 초보 월부러라 잘 몰랐는데
4년 간 월부활동과 투자를 해오시고 10억 달성기의 주인공 중 한 분이시더라구요.
처음엔 트진님께서 본인이 그동안 월부에서 어떤 활동을 해오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투자활동을 해오셨는지 리뷰를 해주셔서
트진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니 더 몰입이 좋아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각자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원들에게 돌아가면서 질문할 시간을 주셨는데
어설픈 질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너머에 있는 깊은 이야기들까지도 전해주셨어요.
필요한 답만 딱 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을텐데
초보인 우리들의 질문에 깊이 있는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질문은 대략 9개 정도 드렸는데
하나하나의 질문에 들은 답은 수십가지가 되는 것 같았어요.
중간중간에도 그랬지만
마지막 마무리 말씀에 뼈 때리는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 자기소개 하실 때 월부를 하면서 돈도 벌었지만
"인생을 배웠다."고 하셨거든요.
감사일기 쓰시면서 착해졌다고 ㅋㅋㅋ 본인 스스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박사학위 접어가며 공부를 하실 때 어떤 마음이셨을지
저는 감히 짐작조차 되지 않더라구요.
본인이 가려고 했던 길을 접고 이 길에 들어섰으니
얼마나 독한 마음이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여러가지 실무적인 질문에 그에 관한 얘기도 많았지만
그보다 저에게는
"처음에는 양이 질을 만든다. 양으로 때려 부어라."
"가이드에 충실해라."
"과제를 숙제처럼 하지마라. 재미있게 하라. 나를 위해 하라."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투자자로써 생각하라."
"임보 하나가 1억이라고 생각하라."
"적당히 하지 말고 치열하게 하라. 부동산 투자는 불로소득이 아니다."
"말도 안되는 목표니 말도 안되는 시간을 갈아 넣어라. 꾸준한 반복과 시간만이 답이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모든 과정을 정리하고 복기하라."
라는 말씀들이 와 닿았습니다.
네? 다 아는 얘기라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천지차이거든요.
특히 앞서간 선배님들의 말을 듣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실천하는 것만이
어떤 방면에서든 방향을 잡고 꾸준히 살아남는 방법인거 다들 알거여요.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는것도요.
결국 Not A But B를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거죠.
지금 우리는 초보니까요.
열심히 정진해서 언젠가 내가 B가 될 때까지
그 날이 올때까지.
앞에 가신 분들을 따라가 보려합니다.
"트레이너는 진리" 선배님!!!
귀한 시간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말에 쉬고 싶으셨을텐데 밤늦은 시간까지 후배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좋은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부활동 하다보면 언젠가 실물 영접할 날도 오겠지요.
카페 들어가서 선배님들 글 더 읽으면서 인사이트 받아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도 부자시지만 더 큰 부자되시고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 전해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열기66기 부자되는길 12걸지마!!! 조
초심을 잃지 않는 꾸준함을 위하여
아자아자!!!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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