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ke Money King 엠엠킹 입니다.
어느 덧, 열기의 조모임도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월부에서 첫 조장 활동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네요.
한 달중 강력했던 순간들을 복기하며, 한 달을 회상해 보려 합니다.
열기 74기 조장님이 되신 것을 축하드려요🎉
3월 1일 조장이 되었다는 큰별 반장님의 연락을 받고, 설렘반 걱정반 이었습니다.
내마중 4기 마지막 조모임 활동으로 임장을 하고 있었는데,
조장은 어떻게 해야하냐는 저의 물음에 테크형 조장님은 무던하게 한마디 해주셨습니다.
"엠엠킹님 그냥 하시면 됩니다."
조장 소식에 언제든 연락 달라던 저의 첫 조장님인 호호당님. 두분의 조장님 덕분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조모임 방 오픈일 조원분들을 기다리며, 설레였던 순간도.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며 일이 손에 안잡혔던 순간도.
아무도 반응해 주지 않으면 어떻하지 고민 했던 순간도.
조장모임, 조모임을 통해 나누며 배운 순간까지.
조장으로서의 한달은 부족함은 많지만 처음 조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한 가지는 이룬 것 같아 뿌듯합니다.
첫 시작했던 열명이 끝까지 열명인 것!
내일 마지막 조모임에서 7명이나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하고, 함께 하지 못하는 세 분은 너무 아쉽습니다.
내 주변에 동료들이 많아졌다.
개인적으로 24년 3월은 인생에서 기억 될 TOP5 달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직으로 인한 새회사 적응, 결혼준비, 월부에서의 첫 조장.
인생에서 큰 결정이 겹쳐진 상황 안에서 해야할 원씽을 가져가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원동력에는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비전보드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점이 있을 때 먼저 연락주신 큰별 반장님.
함께 고민을 나눈 열기 74기 24~34조 동료 조장님들.
그리고 함께 으쌰으쌰한 저희 30조.
조장을 했기 때문에 두배의 동료들을 알 수 있었고, 먼저 시작한 선배들을 만날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제가 알게된 부분을 조원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틸수 있었으며 나누며 가장 많이 배운 것은 저 였습니다.
Not A but B
B에 집중하자. 저의 첫 열기에서 너바나님의 강의 중 가장 강력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들을 때 마다, 새롭고 성장하면서 달리 들린다는 마법의 열기인데요.
저의 첫 열기는 B의 마인드를 배우며 BM 하려 했던 한 달 이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지난 달의 나, 어제의 나와 비교하려고 했습니다.
루틴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
월부챌린지 1달을 달성하며 4권의 책을 읽었다는 점
목실감을 쓰기 시작했다는 점
김현준님의 책 사요마요와 돈독모를 하면서 분야는 다르지만
투자를 바라보는 공통된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평가, 예측하지마라)
너바나님이 추천해 주신 자본주의를 통해 뺏기지 않으려면 지켜야 함을 배웠습니다.
더불어, 서민갑부는 부를 이룬 서민들의 스토리를 통해 그 철학들을 BM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딸기소년🍓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저희 조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개인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비전보드에도 작성했지만, 4~7월까지는 원씽인 결혼 준비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8월 즈음 정규강의로 복귀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3개월간 이어오던 배움이 끊긴다는 점에서
조급함이 있었습니다.
엠엠킹 : 빈 기간에 정규강의는 못듣는데 특강이라도 들어야 할까요?
아무것도 안하셔도 괜찮아요. 책 읽으시거나 복습 하셔도 괜찮아요. 다시 돌아오실거 잖아요?
정규강의와 조모임은 당분간 쉬어가지만, 루틴과 챌린지를 지속하며 환경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하반기 컴백할게요!
댓글
엠엠킹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조장님 한 달동안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 결혼준비, 결혼까지 잘 마무리하시고 다시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엠엠킹님 후기가 감동적이네요^^ 결혼준비 잘하시고 한달동안 같은 조장으로서 열심히 해오신거 잊지 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