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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허리가 안좋아서 누워서 강의를 종종 들었는데
오늘 너바나님의 마지막 강의는 앉아서 듣게 될 만큼 인상적이였습니다.
3월 한달동안 끊임없이 강의를 듣는게 맞는 걸까? 이걸 들어서 투자는 할 수 있는 걸까?
자기 능력치가 많이 필요한 분야 같은데 어떻게 실력을 쌓아야 할까? 자동차 하나를 사는 것도 매우 힘들었는데
집은 얼마나 힘들까? 직업을 유지하며 나는 이 일을 해 낼 수 있을까?
다양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번 강 마지막에 사석에서 인생 선배님의 경험담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명확하진 않지만 어렴풋이 제가 해 나가야 할 일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채워나가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이 강조하시는 다른 사람과의 좋은 관계, 흔들리지 않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절약해서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결코 지키지 못하던 것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고, 그런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인도 바로 팔아버려 있던 돈도 잃어버리는 저이지만 인내심과 보는 눈을 길러 꼭 저에게 좋은 집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이 글을 언젠가 제가 다시 읽고 그것을 다 이루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너바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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