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4주 차 강의를 듣고...
단지 독서 습관을 만들고 싶어서 책을 읽기 시작한 2024년 1월
그리고 이런저런 책을 읽다고 우연히 읽게 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빠르게 두 권을 읽어 나가면서
정말? 그럴까?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리고 호기심 반 의심 반으로 시작한 열반 스쿨 기초반!
이 한 달 사이에 정말 많은 변화가 나에게 일어난듯합니다
우선 부동산에 대한 뜬구름 잡고 있던 제 마음의 자세와 관점이 제대로 바뀌었네요.
하나하나 밥 떠먹여 주듯 강의해주는 너바다님
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정말 진심으로 자기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한 말씀 한 말씀해 주시는 게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호기심 반 의심 반이었던 첫 주
그리고 조금은 알 거 같던 둘째주
어렵던 셋째 주..
그리고 마지막...
필터링을 하려 하지 않고
무엇을 전달하려 하는지, 왜 이러시는지 생각하면서
한강 한강 듣고 정리해 나가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렵고 손에 익지 않던 것들이
근데... 재미있더라고요...
오랜 시간 엉덩이 붙이고 컴퓨터랑 핸드폰이랑 실랑이 하면서
하시는 거 흉내 내고 따라 하고... 해보니까 또 아~~ 되니까 신기하고...
열반 스쿨 처음의 백지장 같은 저 시은이
이제 몇 줄 끄적거려진 그림이 되었네요...
임장이란 거를 조원들과 함께 해보고,
그리고 혼자서 아파트를 찾아가 구경하고, 부동산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보고...
예전 같으면 그냥 이런 데가 있구나, 아파트가 많구나 생각만 했을 텐데...
왜 이런 곳에 아파트가 많지?
여기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지?
어떤 분위기이지?
ㅎㅎㅎㅎ
이런 생각까지 하는 제 모습이 정말 많이 달라진 게 아닐까요?
그리고 마지막,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너바다님의 진정한 마음의 소리를 알려 주시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횟수!!!
행복해서 웃는 거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고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울어서 슬픈 거다!!!
행복이란 능동적 태도와 의식적 노력으로 충분히 만들고 있다!!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 멋모르고 따라가기만 바빴지만,
지금 돌아 보면 거기서 배운 것이 참 많은 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1년 뒤 시으니가 얼마나 성장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때 이 글을 읽을 시은이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어렵다고,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냥 매일매일 하던 거 그냥 하면 돼!
머리로 복잡하게 생각한다고 달라지지 않는 건 달라지지 않으니까
내가 바꿀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생각하면서
그냥~~ 하루하루하던 거 하면 돼!!
지금 나도 그냥~~ 그냥 하고 있으니...
그리고 1년 뒤 시으니가 지금 나를 볼 때 잘했다고 칭찬해 주면 좋겠다 ㅎㅎ
매일매일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월부 학교에 들어오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문자로 학생이 할 수 있도록 너바다님, 튜터님의 응원 메시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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