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6기 54조 티나파크]

꼼꼼히 알려주신 주우이님과 양파링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건 어디서 찾지? 이건 진짜 되는걸까? 이런 가려운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앞으로 실준반을 준비하는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3강에 대한 소감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였습니다.

아파트 시세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좋겠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분석해야하는지 막막했고,

정말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신 체크리스트만 분석해도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는데 양파링님께서 더 고려할 문제는 지금말고 나중에 더 알려주신다는 말에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주우이님께서 앞마당을 쭉 보여주셨을때, 넘버링 되어있는 앞마당 들을 보면서 나도 앞마당 폴더에 넘버링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끝을 먼저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의 3강은 끝으로 가는 로드맵을 본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임장보고서도 아직 얼마나 자세히 쓰는지, 내가 그걸 다 써 낼 수 있을지, 그러다 지쳐 포기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열기반이 끝나가니 실준반 걱정이 시작되었는데, 다들 투잡으로 부동산 투자자를 선택해서 조기퇴직까지 완료하신 모습을 보니 단단히 마음 먹으면 불가능 한 일은 아니겠다는 위안이 되었습니다.

"하면 된다."를 알려주신 귀중한 3강 감사합니다. 저도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열기반 마지막 강의를 들을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