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102조 따옹이]

  • 24.03.31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을 알리는 강의였다.

아직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지만, 이룰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그리고 이미 그것을 이루었다는 마음을 갖게 해준 선배가, 후배녀석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강의 중간중간 핀잔하며 잔소리 하는 듯한 너바나님이, 마주친 적도 없는 그분이, 고작 책 한 번 읽은게 다 일뿐인데도 여전히 동네선배 같았다.




너, 이러지말고 이런식으로 해야해, 그럼 더 목표에 빨리 닿을 수 있을거야.
그 과정에서 이렇게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어, 그런데 내가 먼저 다 해봤잖아? 지나고보면 별거 없어,
너도 할 수 있을거야.




나 같은 입문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주 세부적인 항목을 세세하게 알려주는 것보다는,

큰 틀 안에서 전체적인 숲모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 하는데,

이 번 한 달동안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 큰 숲을 볼 수 있는 안목이 길러진 것 같아(내가 그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된 같아) 이 강의를 듣기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중 보너스 강의에서 한 번 더 강조했던 부를 이루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내용인지 또 강조, 강조 하시는 것을 보며 한 번 더 마음에 새겨야지-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가족, 지인에게 추천 해줄 만 한 강의였냐고?

물론이다.


몇 년 후의 나에게도 다시 추천해주고 싶은 강의.

초심을 잃었다면, 그런 나를 일으켜 세워 줄 수 있을 것 같은 강의.


너바나선배, 고맙습니다.


smells like teen spirit 저도 참 좋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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