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14천리로 4방팔방 앞마당 만들조 깨주]입니다.
3강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이 진행하신 3강은
실질적으로 투자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초보투자자가 어떤 각오로 이 시기를 보내야할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평소 월부TV에서 보던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을
강의에서 만나뵈니, 더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월부TV에서 양파링님의 인터뷰 영상을 정말 인상깊게 봤었거든요:)
완전 찐팬이 되었는데, 양파링님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참 행복한 3강이었습니다!!
강의 듣기 전, 2~3주차 과제에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라는 것이
참 어렵게 느껴지고, 저건 어떻게 해야되냐...라는 마음이었다면
강의 들은 후, 단지 1개가 아니라 내가 가는 아파트 수익률 다 정리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또 너무 재밌더라구요:)
부동산 공부가 재밌어지고,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3강 후기 고고씽입니다!!!
느린사람이 살아남는 법
주우이님께서는 투자를 시작하고, 1호기를 하는데까지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강의 수강중에 1호기를 하는 동료도 있고, 1년쯤되면 다들 1호기를 하는 동료들을 보며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년 3개월에 1호기를 시작으로 주우이님께서는
2호기, 3호기 ~ N호기까지 점점 투자하는 기간이 단축되셨더라구요.
시작은 오래 걸리고 느린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는 결코 느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저 또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참 오래 걸리는 사람입니다.
고민이 많고, 잡다한 걱정이 많아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유형이죠.
그러다보면, 결국 결정을 내리지 않고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 과정에서 끝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남과의 비교였던 것 같습니다.
결정을 내리려는 찰나에, 주변사람들은 이미 저~~멀리 달려가고 있는 느낌이 들면
'난 이미 늦었어. 지금해서 뭐해. 그냥 말자.' 이런 생각을 하며
결국 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지금 생각해보니, 참 미련했던 것 같습니다.
느리지만, 결과를 보면 결코 느리지않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비교는 '어제의 나', 그리고 아파트만 비교하겠습니다.
'오늘의 나'가 '어제의 나'보다 항상 성장한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성공의 방해꾼, 당신의 선입견
너바나님의 나부맞에서 문장을 가져왔습니다.
주우이님께서는 나부맞을 20번 넘게 읽으셨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선입견'이었다고 합니다.
'신은 내게 계속해서 기회라는 공을 던져주었지만 쓸데없는 선입견과 편견으로 나는 기회를 놓쳐버렸다.'
선입견과 편견이 참 무서운 방해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기보다는
어쩌면 합리화를 하며, 지역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쩔 때는 좋은 점만, 어쩔 때는 나쁜 점만 생각하면서 말이죠.
주관적인 생각은 절대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없는데 말입니다!
안목을 기르는 과정에서 선입견과 편견을 배제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항상 선입견과 편견을 경계하겠습니다.
반마당은 없다. 꼭 마침표를 찍어라.
월부카페에서 반마당이라는 단어를 몇 번 본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 반마당이 이런거구나~라며, 나도 나중에 반마당이라는 단어를 쓸 날이 오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반마당이 있으면 안되는데 말이죠!
반마당은 지역은 여러 번 가서 잘 알고는 있지만,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은 곳을 말한다고 합니다.
임보를 작성하지 않고 끝낸다면, 과거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기도 하고
나중에는 기억이 나지않아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과거의 노력들이 그렇게 날라간다면, 너무나도 아쉽고 후회가 남게 될텐데!
그런 마음이 들지 않도록 꼭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야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완성시키지 못하더라도, 단계별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단지임장까지 했다면, 단지임장까지의 마침표
매물임장까지 했다면, 매물임장까지의 마침표
그 마침표를 찍는 것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과거의 노력이 헛된 노력이 되지 않도록, 단계별로 꼭. 정리하는 습관을 갖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과제.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여러분이 배우는 투자원칙과 기준으로 투자해온 선배" 양파링님이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는 정말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해야할 과제겠지요!?
2강이 오픈되었을 때, 아파트 수익률 과제 버튼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우선 '보고서'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압박감을 주었습니다 ㅎ ㅎ ㅎ
저 과제는 얼마나 어려운 과제일까, 많이 힘들까? 어떻게 하는거지?
카페에 올라오는 예시들도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보였습니다.
사진도 많고, 그래프며 표며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나니, 너무 재밌어보였습니다.
세세하게 모든 것을 알려주고, 여기서는 이런 것도 볼 수 있어!를 알려주시니
못할 이유가 없겠더라구요!
처음에 그렇게 부담을 느끼던 과제가
강의를 들을 후엔,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했습니다. 완성해놓으니 참 뿌듯한 마음도 들고
이제 나도 아파트 수익률 계산할 수 있다! 아파트 가치를 확인할 능력이 생겼다! 라는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
이 감정 잊지 않고, 중요한 과제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1,2강은 마인드를 변화시키는 것이었다면
3강은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그렇기에 막 기억에 남는 명언~ 구절~은 많지 않았지만
교재의 모든 것을 머릿 속에 저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아파트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들을
교재를 보고 따라한다던지, 카페를 검색해보는 과정 없이
툭하면 기준이 툭 나오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 이 단지는 그럼 공급에서 A등급이겠군, 이 단지는 교통에서 B등급이겠군 이것처럼요 ㅎ ㅎ)
참 재밌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유익했습니다.
월부의 투자원칙과 기준으로 투자해온 선배님들의 찐조언들
마음에 깊게 새기고, 다른 길로 빠지지 않겠습니다.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선배님들이 만들어주신 길, 따라 가겠습니다!
먼저 걸어가며, 이정표를 만들어주신 선배님들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등산로를 걸을 때, 이정표를 따라가듯 잘 따라가며 정상에 도달하겠습니다.
벌써 3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강의를 기다리게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열기를 시작할 때는 막연한 두려움에 내가 해낼 수 있을까를 고민했는데
강의 후반이 되니, 이 길 밖에 없다라는 생각과 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말고
어떻게 잘 할까를 생각하는 제가 되어있는 모습에 스스로가 참 신기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열심히 응원하고 칭찬해주면
다음달 실준반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실준반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네요!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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