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4기 51조 민초돌고래] 첫 정규 수강 + 첫 조장 후기

#1. 그녀가 처음 조장 되던 날

 


조장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은 날이 기억납니다

“푸하핳핳핳하하 나 조장이랰ㅋㅋㅋㅋㅋ”

 

첫 정규수강에 조장이라뇨...

믿기지 않는 현실에 실성(?)했던 모양입니다

 

그러고 보니 원하는 지역에 조장이 없으면

내가 하겠다는 란에 체크했던 것이 기억나더군요...

 

그렇게 조모임은커녕 월부 강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가 조장이 되었습니다

 

 



#2. 조장은 러닝 메이트

 


사실 내 한 몸 건사하기도 바쁜데

조모임은 어찌 이끌어가나 걱정이 많았어요


‘누가 뭘 물어봤는데 모르면 어떡하지?’

‘난 카톡도 잘 안 하는 사람인데 큰일이네’

‘괜히 나 같은 초보 조장 만나서 실망하면 어떡하지’


부담감과 책임감에 허덕허덕 하고 있던 찰나,

아 이거 해볼 수 있겠다 싶게 만들어줬던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조장은 러닝 메이트에요”

 

누군가를 이끌어주고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니라

옆에서 호흡을 맞추며 우리 함께 완주하자고 응원하는 러닝 메이트

 

그리고 러닝 메이트가 되자고 마음먹은 순간

너무나 든든한 럭셔리초이 반장님을 비롯해

각각 수많은 장점을 가진 조장님들이 나의 러닝 메이트가 되어

4주간의 우당탕탕 조장 생활을 완주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아마 반장님과 조장님들의 팁과 조언, 응원이 없었다면

저는 진정한 러닝 메이트로 거듭나지 못했을 거예요 :)

 



 

#3. 함께 가면 더 멀리간다

 

 




처음엔 어색하고 부끄러움 가득했던 우리의 조모임이

만나자마자 대화가 끊이지 않고 헤어지기 아쉬워졌습니다

 

처음 정규과정 수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월부환경에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을 텐데

그래도 열심히 본인의 페이스를 놓치지 않고 완주해준

열기반 74기 51조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조원분들의 존재 자체가 저라는 쌩초보 조장을 성장시켰고

보다 나은 조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줬어요

아마 혼자라면 절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예요 :)

 

차분하고 조용히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뚝심이 너무나 멋진 피루에트님♥

언제나 내 마음속 부조장! 이젠 실준반까지 함께 손잡고 걸어갈 동료가 된 유을님♥

밝고 긍정에너지 뿜뿜에 다정함과 따스함까지 갖춘 대문자 F 행복듬뿍님♥

분명 100억 목표 달성할 열정과 아우라를 가진 진짜 멋진 언니 단단단님♥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 밤새고 조모임 참여해준 우리의 뒷심 메아리님♥

실용적인 앱은 물론 통찰력 있는 정보들로 조모임을 풍성하게 해준 대디우님♥

마지막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다시 월부에서 만날 이영님♥

 

함께해서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비전보드의 삶으로 향하는 길,


각자의 길은 다르겠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음을 알기에


앞으로도 월부 안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걸어가보고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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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초이user-level-chip
24. 03. 31. 23:54

우왕💕 우리 민초조장님도 넘넘 고생많으셨습니다👍 함께여서 넘 즐거웠고, 넘 좋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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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Vuser-level-chip
24. 04. 01. 00:00

민초조장님 한 달 동안 고생많으셨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정말 잘 하셨고 잘 하고 계셔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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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user-level-chip
24. 04. 01. 00:25

민초조장님 한 달 동안 수고하셨습니당! 월부 안에서 오래 봐요 우리!!!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