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4기 96조 크자]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너바나님께서 정말로 모든 걸 다 알려주고 싶은게 절절히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실투자 관련한 저평가 확인 방법, 가치 평가 방법, 매물 보러 가는 법, 역전세 대비 방법, 현장 체크 방법 등등 너무나 유용한 내용 뿐만 아니라,

부자가 되기위한 마인드셋에 대한 내용까지...

정말로 알찬 4강 이었습니다.

물론 너바나님 강의도 너무나너무나 좋았지만, 마지막 4강인 만큼,

제가 4주간의 여정을 달리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74기 투자동무 (?) 분들께 감사하는 후기를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머릿속 한 구석에 '내가 제대로 안해서 그렇지, 제대로 하면 엄청 잘할거야'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거든요.

벼락치기 인생을 살다보니, 저 스스로에게 항상 연막만 치고 성실하지 못한 삶을 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놀이터에서나 조톡방에서, 튜터님들, 반장님들, 조장님들, 조원님들의 열정을 보면서

내가 이런 사람들보다 투자를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오만했을까, 돌아보게 되었어요.

과제도... 저는 수익률 보고서를 제출 권장 기간이 끝나고 제출했는데,

우수과제를 보면서, 정말 과제 하나를 하셔도 생각을 엄청 많이 하셨구나, 했습니다.

나는 목표 순자산금액이 60억인데, 내가 내 꿈에 걸맞게 살고있나?

저 분들은 (아마도) 나랑 비슷하거나 더 적은 목표금액을 가지고 계실텐데,

내가 저분들보다 더 열심히 살고있는게 맞나?

나는 간절한가?

하고...

강의도 더할 나위없이 좋았지만,

다른 부동산 강의와 비교했을 때,

위의 이유로, 월부의 압도적인 장점은 조모임이라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사람들이 보내주는 열정과 에너지를 놀이터와 조모임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고,

그 덕에 저같은 미루기 대마왕이 수강 마지막날 완강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월부시스템에 감사합니다.

열기듣고 바로 실준반 신청했어요.

앞으로의 1년 투자 공부를 통해, 제 인생을 바꿔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