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공한알밤입니다. 🌰
월부생활 3개월차..
아직 햇병아리 수준이지만,
투자코칭이 좋다는 소문을듣고 광클하여 성공을 했습니다.
아는 것이 0에 수렴하는 저였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투자코칭을 받고 왔습니다.
투자코칭 가기 전 까지도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는 것도 없는데 괜히 신청한거 아니야?
아직 인사이트도 없는데.. 얻고 오는 것이 없으면 어쩌지?
그.러.나
결론은 초보여도 투자코칭 강추입니다 !
마스터님이 괜히 마스터님이 아니시더라구요..
부동산 투자 처음인 저의 눈높이에 맞춰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럼 투자코칭 후기 보러가실까요 ~
짜잔
여기가 바로 투코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월부 유튜브도 촬영하나봐요
(구경구경)
도착하시면 짜잔
제 닉네임이 써진 종이를 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투자코칭 때 답했던 내용을 출력해주셔서
투코 전에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서울가는 버스 안에서도 투코 질문 확인한건 안비밀..)
첫 투자코칭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마스터님께서 안부인사를 해주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셨어요
처음에는 저희 부부의 지출 현황,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출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질문한 내용은
1. 0호기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
2. 앞마당을 어디서부터 만들지에 대한 고민
3. 종잣돈을 어떻게 하면 더 모을지에 대한 고민
이렇게 세가지였습니다.
0호기에 대한 답변은, 우선 바로 매도하지는 말고
충분히 앞마당을 먼저 만들라고 해주셨습니다.
0호기는 중소도시에 있는데, 그곳이 나쁘진 않다.
그러나 지금 제가 0호기를 월세세팅을 해놓은 상태라
그것은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0호기 지역은 또 전매가 차이가 큰 지역이라 전세 레버리지를 한다고 해도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마스터님께서 칠판에 판서를 하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1:1 코칭 받는구나 실감이 들더라구요..)
아직 앞마당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올 한 해 동안 수도권에 앞마당을 만들면서
갈아타기를 생각해보는걸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양도세 때문에 0호기를 꼭 내년 하반기에 매도해야하냐
에 대한 고민도 있었는데요.
마스터님께서 꼭 이부분에 얽매이지말고
내가 더 벌 수 있는 매물을 찾는다면
양도세에 매몰되지 말고 갈아타기를 해도 될 것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0호기보다 더 좋은물건을 찾는 것
0호기를 뛰어넘는 물건.
투자코칭 덕분에 제가 양도세. 취득세 등
세금에만 취중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아직 혼인신고 전이라 명의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었는데
마스터님께서 혼인신고 전이라 정말 사용할 방법은 여러가지이고,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맞춤코칭..감동..)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1번 질문과 이어서 설명 해주셨는데요.
0호기를 매도하고 가는 것이라면
지금은 수도권 시장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ㅇ급지를 함께 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년 모을 수 있는 금액이 ㅇ만원으로 한정되다보니,
이 금액으로 매년 지방에 투자를 해야하나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마스터님께서는 우선 1호기는 수도권에 하고,
1호기에서 올려받은 전세금 + 종잣돈으로
지방에 투자할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3번 종잣돈에 대한 질문은
우선 우리집 가계부를 작성해보라고 해주셨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지출이 몇프로 차지하는지
지금 1.2.3월을 가계부를 쓰며 생활을 해봤으니
이걸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지금 3개월 평균을 내고
6개월 뒤에는 6개월 평균 내보기)
그래야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 돈이 많이나가는지,
어떤 부분을 줄여야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종잣돈은
매월 월급에서 50~60% 를 정해서
무조건 투자통장으로 옮기라고 해주셨습니다.
제가 종잣돈 모으는 것에 대해 고민이었던 부분은
남편은 자영업을하고, 저는 월급쟁이인데 매월 수입이 불규칙하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투코에 월수입 낼 때는
남편이 저에게 최저로 주는 금액을 기준으로 냈습니다.
혹시 최저금액 외에도
보너스로 들어오는 돈이 있다면
그 금액은 플렉스하지말고 투자통장으로 옮기라고..
이와 더불어 집정리를 한 번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정리를 하게 되면 생각보다 필요 없는 물건이 많이 나온다고.
쓸데없는 물건을 그만큼 많이 샀다는 것이 인지가 되니까
더 아껴서 생활할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소비요정인 저에게 매우 꿀팁이었어요^^)
추가질문이 있으면 또 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질문을 정말 여러가지를 준비했거든요..?
근데 정말 떨려서 말을 못하고 ..
질문 한가지만 더 하고 왔습니다.
아직 저는 월부 입성한지 3개월차인 초보자입니다
지금 제 마음은 월부에서 10년 15년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주변에 번아웃이 와서 월부를 떠났다는 분들 얘기를 들으면 제 미래가 될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멘토님은 혹시 마음이 흔들리거나 번아웃이 올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셨나요?
사실 월부 입성 3개월차 초보가 할 질문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지만
그동안 그만둔 것이 여러가지 있어서
제 스스로가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월부만큼은 오래하고싶은데 제가 중간에 그만둘까봐..
(나름 진지했습니다)
알밤님 얼마 벌고싶다고 쓰셨어요?
32억이요..
32억 벌라면 그만둬야돼요..?
아니요....
"
알밤님은 투자를 왜 시작하셨나요?
"
그 마음이면 돼요. 내가 이 투자를 왜 하려고 했었지?
항상 Why 에 대해서 생각해야 해요.
앞으로 투자를 하면서 힘든점도 있을거에요
그런데 돈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돈으로 내가 바꾸고싶은 가치들이 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 떠나는 사람도 있고 남는 사람도 있어요
누가 지치지 않고 이걸 할 수 있어요?
재미만으로 이걸 계속할 수는 없지만, 하다보면 내가 성장을 할 수 있고.
또 안보이던게 보이고, 내 돈그릇이 커지면서 좋은 자산을 쌓아나갈 수 있잖아요.
이게 마라톤같은 싸움이기 때문에 전력질주하듯이 계속 달릴 순 없어요
다만 중간에 그런 시기마다
"
Why를 항상 떠올리는게 필요해요
"
저는 마지막 이 말씀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투자코칭 후기를 쓴다면 이 글을 읽는 분들께 꼭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왜 시작하게 됐는지,
처음 그 마음을 생각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받는 코칭이라 얼떨떨 하기도하고
긴장도 많이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마스터님께서 제 상황에 맞게,
또 제 수준에 맞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셔서
저는 너무 좋은 코칭이었고,
1년에 한 번씩 계속 코칭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시간 동안 긴 코칭해주신 마스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뜬금없이 눈물흘려서 죄송해요 ㅋㅋ
저도 왜 울었는지 이해가...(물음표..) ㅎㅎㅎㅎ
아직 부동산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저를 위해
세심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이 번 투자코칭은 저에게 동기부여가 많이 되더라구요
특히 마스터님께서 닉네임대로 간다고 해주셔서
정말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후후,,
그럼 이상으로 투코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서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댓글
나이가들면 알밤이 되시는건가요.. 멀리 안나갑니다..🌰 화이팅입니다 :) 할 수 있다! WHY!
알밤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
알밤님 투코후기 감사합니다~ 부자 알밤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