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42조 억만장자 앤줌마]

나무를 보는 강의

저환수원리

반복적으로 매 강의때마다 해주시는 말씀

비교 평가를 하려면 많은 매물들을 훤히 알아야 하기에 앞마당을 필수로 만들어야 하며,부동산 하면 임장은 의례 하는줄 알았던 저는 매회 강의가 심화될수록 앞마당의 필요이유와 습관적인 루틴을 만들기 위해 일주일에 하루 무조건 임장을 가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평가라는 것은 긴 관점으로 가치를 볼때 "토지가가 높은걸 사는것이며 이게 굉장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강남처럼 입지독점성을 보유한 토지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가치가 올라감을 알게 되었습니다.(덕분에 제가 사는 지역의 가치가 어떠한지도 객관화 되어 상급지로 갈아타기 위해 지금의 집을 매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상승과 하락의 시나리오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 내가 가진 자산은 안전한지 리스크를 관리 대응하는 시뮬레이션 방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의 4계절"

계절의 변화가 오듯 부동산에도 계절이 있음이 놀라웠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 매일 시세그래프를 보고

변화와 타이밍을 몸에 체득해야함을 알게 되었지요.

부동산 전화임장 하는 파트에서는 너바나님의 실제사례의 녹음을 들으며, 부사님과의 대화법과 전세가를 파악하는 방법까지 다양하지만 전화통화를 통해서도 내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실제팁들을 알려주셔서 유용했습니다. (부동산 두렵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마인드

내가 원하고 좋아서 하는 투자를 가족에게 당연한듯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이런 투자의 시간과 기회를 만들어준 가족과 회사등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 함을, 그리고 늘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는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바쁜일정을 쪼개 투자공부를 하는 저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남편이

나의 애씀을 몰라주는것 같아 화가 났었는데, 오히려 반대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희생이라는 개념을 더생각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투자공부를 하며 그날 배운 것들을 신나게 얘기할때마다 진지하게 들어주고 실질적인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며 아이들을 케어해준 고마운 남편이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또 중요한 속도와 경쟁

회가 거듭할 수록 심화되는 강의내용과 과제를 해나가며 늘 시간에 쫓기고 혹여나 과제를 못할까, 내가 강의 내용을 못따라갈까봐 조바심이 났었습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니 나도 모르게 타인과의 경쟁에 몰두해 있었고, 진짜 나의 속도와 어제의 나와의 경쟁에 초점을 맞추고 강의를 이해하며 한발한발 나아가야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이 늘 말씀해주시던 인내의 시간중에 이런 인내도 포함되겠죠. 월부의 환경속에서 열심히 나아가며 도와주시는 동기분들을 진심으로 응원드리고 또 그런 동기부여를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현하며 저 또한 도움이 되는 저의 속도에 맞추어 좀더 나은 내일내일을 만들어가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 짧은 영상을 보며, 긴 시간 인내하는 우리들의 시간은 더이상 혼자가 아님을, 함께 의지하고 이끌어주시는

감사한 월부동기님들이 있음에 든든하고 뭉클한 강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