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84조 마이얼]

길고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떤 한달 동안의 열기반 수업은 생각보다 정말 빨리 후다닥 끝나버렸다.

다양한 연령대의 조원들과 어색했던 첫 조모임 이후, 벌써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서

혼자 그 아쉬움을 달래려 단톡방에 이리저리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만 얘기하는 것 같아 민망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나대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허허..

다시 못볼 건 아니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거. 나만 아쉽나 보다 :)

그래도 같이 갈 인연은 계속 같이 가는 법이니 낙오하지 않고 모두가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갔으면 한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 는 이 말 참 띵언이다.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나는 조원들에게 많은 동질감을 느끼고

이끌어주고 싶고 또 배우고 싶다.

솔직히 강의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서 지금 1강부터 복습 중인데 들으니까 아 다시 기억이 난다.

너바나님께서 결국 살아남는 10%는 꾸준히 계속 하는 사람이라고 하셨고, 나는 그 10% 안에 무조건 들거다.

원래 지도보고 부동산 보고 아파트 보러 다니는 거 좋아하는 나에게 맞는 천직을 찾은 느낌이랄까?

왜 진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 늦지 않았고 지금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84조 조장님, 조원 분들 한달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앞으로 같이 더 고생하자구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