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모임을 통해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조원의 힘을 확실히 느꼈던 1주 2주였습니다. 2주 연속 토요일 일요일 8시에 만나서 관절이 닳도록 걷고 그 와중에 집에 가서 강의 듣고 루트 그리고 과제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도 하고 부분 부분 역할을 나누어 맡기도 하니까 제 실력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었던 앞마당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작은 부분 이지만 임무가 주어져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고 다음 앞마당과 임보를 위한 연습이 확실히 되었습니다. 온전한 조장님과 조원님들의 힘으로 너무나도 뿌듯한 2주일을 보내게 된 것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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