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시절입니다.
늦은 강의 후기를 씁니다.
식빵파파님 죄송합니다...
처음 실전반 들으며 진짜 우당탕탕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일단 최임 제출이 원씽이라며 강의를 미룬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파파님의 강의를 먼저 보고 최임을 작성하고 제출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강의 내내 저를 괴롭혔습니다.
이번 강의 내용은 비교평가입니다.
월부에 들어와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비교평가인데
애석하게도 아직까지도 가장 어렵고 아리송한것이 비교펑가입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파파님이 정말 제가 들은 강의중에선 최고로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강남 접근성 환경과 학군 참 익숙한 단어들인데
이 요소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순서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토록
명쾌해질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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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며 비교펑가 하는 과정을
임보에 꼭 남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시세그루핑 한 것과
단지임장하며 작성한 트렐로를 보고
어느정도 저평가된 단지를 추려냈습니다.
나름대로 선정한 저평가된 단지들을
비슷한 가격대로 묵고 가격대별 1등을 뽑고
그러고 나면 3개 내외로 1등이 나옵니다.
그 다음 3개 내외 단지들과
궁금했던 단지들을 모두 아실 비교 그래프로 붙여봅니다.
그러면서 3개 단지를 잘 뽑은 것인지 성급하게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3개 내외 단지들을
예전에 밥잘님이 알려주신
투자금 대비 수익과 수익률을 근거로 한
1등뽑기 방법으로 비교평가해 1등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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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등뽑는 이 과정에서
단지대 단지를 비교평가하는 과정은 없습니다.
시세 그루핑을 하고 트렐로를 보면서
저평가된 단지를 선정하는 과정은
그냥 제 머릿속에서만 했으니까요.
단지의 가치가 구체적으로 어떤지 남기지 않아
앞마당이 더 늘어나면 이전에 뽑은 저평가된 단지의 가치를
잊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비슷한 단지라면 미시적으로 더 끝까지 비교해야 하는데
단지 비교를 대충 마치고
아실로 내 판단이 맞는지 확인하기 바빴습니다.
(아실 그래프 비교 중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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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세그루핑과 단지임장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단지를 선별하고
그 단지들을 식빵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비교평가해서 최종 후보 단지들을 남기고
1등까지 뽑아보겠습니다.
이후에 같은 단지들을
밥잘님이 알려주신 1등뽑기 방법으로
한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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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쥐어 뜯으며
남편분께 우는 영상 찍히시면서
어렵게 얻은 인사이트 이렇게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식빵파파님
이런 내용이 기초반에도 있으면 어떨까...
아님 특강에 있으면 어떨까...
바라봅니다 ㅎㅎㅎ
그럼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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