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32조 월부24]

  • 24.04.07

실준반 1주차 강의는 자음모음 강사님이 진행을 해주셨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배운 내용에서 더욱 자세한 사항들을 덧붙여서 강의를 이어나가셨다. 자모님도 본인의 경험을 예로 들어서 각 주제를 설명해주셔서 더 공감이 들었다. 또한 새로웠던 것은 임장보고서의 경우, 본인이 직접 임장을 하시고 느낀 점들을 디테일하게 일기처럼 적어놓으신 점이었다. 그 일기와 같은 내용에도 임장보고서의 핵심 내용들이 녹아들어가 있는 것이 놀라운 점이었다.

임장하는 법들을 설명하시는 부분에서는 너무 어려워 보여서 벌써부터 겁이 많이 나는 것 같았다. 기초반에서 했던 분위기 임장과는 너무나 달리 준비할 것도 많았고 임장을 하는 동안에도 살펴보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다음 주에는 우리 조도 분위기 임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자모님의 강의를 복기하면서 루트 그리기에도 도전을 해야겠다. 임장 과정의 환경 부분을 설명하시는 부분에서는 실제 단지들을 예로 들어 비교하며 더 나은 가치를 갖고 있는 곳을 찾아내는 법을 알려주셨다. 부동산 초보인 관계로 평소 전혀 관심을 갖지 못하던 곳까지 관심이 생기고 그 지역의 특징을 간접적이지만 알게 되는 것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투자 공부의 결실은 결국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인데 바로 그 단계에서 알아야하는 점들도 강의에 자세히 나와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부동산에 가서 사장님들과 얘기를 나누는 법, 매물을 보면서 주인이나 세입자에 따라 다르게 언행해야 하는 요령 등 중요한 것들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그동안 살면서 몇 번 집을 사고 팔아도 보았지만 내가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그런 중요한 일들을 처리했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그나마 큰 피해를 보지는 않았던 점이 다행이고 복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1주차 강의만을 마쳤음에도 지난 기초반 보다 조금 더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이 왔다. 앞으로도 매일 매일의 생활은 여전히 바쁠테고 정신 없겠지만 마지막으로 자음모음 강사님이 남겨주신 말처럼 조그마한 배움이나 성공도 감사히 생각하며 나 자신을 응원하며 꾸준히 나아가 보아야겠다. 지금도 새로운 생활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기초반, 실준반 동료 조원들에게도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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