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고 또 깨고💥(첫 실전반 복기w.희노애락)[실전26기 아무것도암바란다 1등만 뽑ㅇ1- 조 에블띵]

작년 8월말에 열반기초 65기를 시작으로 노후준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였다. 기초강의를 매월 들으며, 조모임을 병행하고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고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올 3월 대다수의 월부인들이 꼭 한번은 듣고 싶어하는 [[[[[[열반스쿨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나의 도장깨기가 시작되었다.

1주차 금요일에 조톡방에서 튜터님을 만나고, 임장지를 배정받고, 바로 다음날 토요일에 분임, 다다음날 일요일부터 단임 시작ㅋㅋㅋㅋㅋㅋㅋ

월부 7-8개월차에 처음 만나는 조톡방 환경에 어색어색했지만!

숨막히고 두렵고 걱정많고 막막했지만!

엄청난 경력을 가지신 조원분들과 같은 환경 안에 있다보니

어찌어찌 꾸역꾸역 내가 해야할 일을 끝내긴 했다!! 역시 완료주의가 체고여~!

띵이 깬 도장 1. 현장 임장 5-6회 >> 16회 초과 달성

기존 현장 임장 수치 2배 이상 늘리기!

(목표 상향 설정하도록 도와주신 암바튜터님 감사합니다.)

토+일 매주 현장에 나갔으며, 거주민들의 출퇴근 모습을 보기 위한 평일 임장도 1회 진행하였다.

(함께 해주신 모찌롱쟝님 감사합니다.)

띵이 깬 도장 2. 단지 임장하면서 가치를 보고 가격을 입히기!

흐릿한 앞마당 3개.. 시세트래킹을 해야하는지도 몰랐던 나...

역시나, 단임 속도를 내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서 순탄치 않았다.

조원분들이 하시니 따라가야겠다. 뒤쳐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질보다는 양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두번째 단임때는, 예전보다 가치를 떠올리는 속도나, 가격을 기억하는 정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느꼈다.

그동안 건물의 가치를 파악하는데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가치를 보고 가격을 입혀보며

임장지의 가격감을 익히는 경험을 했다.

띵이 깬 도장 3. 매물 임장 양 폭파: 2주간 62개 !

2주에 걸쳐, 동별로 선호단지라고 생각한 단지들을 모아모아, 루트와 일정을 잡고

매임짝꿍 헐라님과 여차저차 영차영차 시간대 나누어 부사님들께 연락드려

다소 빡빡하게^^ 예약을 진행했다.

그래서 현장에서도 각종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했을 거라 믿고 있다 ^^

(혼자라면 절대 불가능했을 매물임장 62개..

나의 매임짝꿍 헐라님 감사합니다)

양을 늘렸으니, 4월 실전지투반에서는 질도 함께 챙길 수 있는 매임을 하겠다!

띵이 깨고자 노력했던 도장 1. 튜터님과 데칼코마니 🖼️

-생각! 또 생각!!!

- 결국 투자물건을 선택할 때, 어떤 사고를 해야하는지 튜터님의 사고과정을 차츰차츰 하나씩 배우며 적용하고자 했다.

단계별로 어떻게 단지를 추리고, 생각을 정리하며, 제거하고 또 제거하고 최종최종 최최종을 남길 수 있는지

개인 상황별로! 안성최적맞춤으로 도움주신 암바튜터님 감사합니다!

-------가족 일로 인해, 며칠간 임보를 열어보지 못한 날들도 있지만, 환경 속 동료분들의 도움으로 1등 뽑기까지 완료할 수 있었다.

-사전 임보 피드백 반영!!

튜터님께서 주신 사전임보 피드백을 최종 임보에 다 담아서 적용하려고 했다.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다!

피드백 받은 대략 6개의 내용 중 5개는 반영했고, 단지 분석 부분에서 받은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방투자 실전반 임장보고서에 무조건 넣을 거다!! "이 단지에서 어떤 단지로 사람들이 이동할까?!?!" 생각하고 임보에 쓰기!!!

띵이 깨고자 노력했던 도장 2. 메타인지 가동가동 🔊: 방향성 확인 및 내 상황 인지

-투자계획

이러면 안되는걸 알고, 저래야 하는 걸 알지만, 세상세상 알면서도 어려운게 [나 자신을 알라.]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조건 채우려고 했고, 너무 안주하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도 했고, 그러지 않기 위해서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하며, 어떻게든 실전반을 버텨냈다.

튜터링데이 때, 향후 투자방향성에 대해 여쭈었을 때도,

개인의 종잣돈 모이는 정도와 속도,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등등 세세하게 조언을 주셔서,

실전 투자에 대한 감이 이제 막 생겨나기 시작한 거 같다. 앞으로 잘 다듬어 나가야겠다.

-임보쓰기

여기는 기초반이 아니었다. [실전 실전 실전]!!! 실전반이었다.

이미 엄청난 기간의 경력을 가지신 조원분들은 임보를 쓰실 때, 각자의 틀이 있으셔서 그런지

질문이나 의견 공유보다 스스로 각자의 것을 잘 챙겨나가시는걸 보면서

'나도 이제 나의 임보를 하나씩 가지치기 해야할 때이다.'라고 너무너무 느꼈다.

튜터님께서도 한번에 무리하기보다, 하나씩 하나씩 추가해서 띵님의 상황에 맞게 해야 오~~래 할 수 있다고

넘나 살가운 조언을 따스하게 주셔서ㅠㅜ 많은 힘이 되었다.

임보 하나 쓸 때 마다, 하나씩 늘려가보기!! 화이띵!!

-3월의 실전반 원씽 "현장에 집중"하기를 목표로 잡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암바튜터님!

감사합니다.

-한달간 같은 환경에서 많은 의견을 나누며, 같은 앞마당을 만들며 성장 함께해준

아무것도암바란다 1등만 뽑ㅇ1- 조 모든 조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이 새로웠던!

한번도 겪어본 적 없던 환경인 실전반에서!

제가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하면 된다고 아낌없이 진심어린 응원을 준

그간의 조장방 동료분들, 조원분들, 튜터님들, 월부 동료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집을 많이 비웠는데, 잘 있어준 가족들 감사합니다.



[양.심.고.백] ㅎㅎ

끝으로.. 기초반에서 다져둔 글쓰기 경험으로 글을 쓰는데는 부담이 적지만,

지투반과 한주간 일정이 겹쳐서... 이번 실전반 복기는 [혼자만의 메모]로 남기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함께하는 환경에서 글로써 기록을 남기며 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3월을 진중하게 돌아보고, 앞으로의 보완점과 목표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복기글 함께 남겨보자"고 제안주신 모찌롱쟝님 감사합니다!

복기글의 궁극적인 유의미성을 다시금 짚어주신 암바튜터님 감사합니다.

함께 복기글 작성에 참여해주신 조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양평91님, 헐라님, 정쩡이님, 별님불님, 블리스터님, 파평윤님, 라이첼님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계속 파이팅입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