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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호시절입니다.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남깁니다.
요약과 내생각쓰기 기본이지만 항상 쉽지는 않네요ㅜ
아슬아슬한 세상 : 생각지도 못한 우연 때문에 모든게 달라질 수 있다. 돈과 마찬가지로 사건도 복리효과를 낸다. 그리고 복리 효과의 가장 큰 특징은 미약하게 시작된 뭔가가 나중에 얼마나 거대해질지 처음에는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큰 리스크는 간과하기 쉽다. 작은 사건들의 연쇄 반응이 만들어내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작은 리스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따라서 결국 큰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을 과소형가하게된다.
진화라는 마법의 힘은 38억년동안 유리한 선택을 했다는 데 있다. 아주작은 변화라도 38억년동안 쌓이면 마법이라 불려도 좋은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사람들은 투자를 할 때 올해 내년애 성과에 급급하고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수익률은 얼마인지를 생각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악률이 얼마일까? 이다.
리스크 : 리스크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므로 예측이 아니라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예상할 수 없는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한다.
=> 무엇을 예측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것인지 한번 더 깨달았다. 난 모르지만 큰 리스크는 지금도 작은리스크의 모습으로 만들어지고 있을 것이다. 심지어 안다고 해도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리스크가 발생할 것이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내가 가야할 길을 묵묵히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성장은 느리고 변화가 잘 보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1호기를 준비하며, 지방보다는 수도권에 가진 종잣돈을 다 넣기로 결심하며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률보다 이번 투자로 얼마를 벌 수 있을지 당장의 수익률에 집중했다. 성과에 급급했다. 지금의 선택이 투자가 앞으로 내 미래에 영향을 주는 작은 씨앗이 될텐데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지 못했다.
잃지 않는 투자, 저환수원리 기본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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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와 현실 :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한다.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것은 상대적이며, 대게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나름이다. 찰리멍거는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이라고 했다. 실제 현실이 하는 역할은 크지 않다. 각각의 상황에서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은 현실 자체가 아닌 기대치와 현실의 커다란 간극이다. 부와 행복은 가진것과 기대하는 것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둘은 똑같이 중요하므로 가진것을 늘리려는 노력만큼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우리는 기대한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통상 현실 상황보다 우리 기대치를 통제하는 것이 더 쉽다.
=> 기대치를 조절하는 연습을 월부에 있으면서 자동으로 하고있었다. 비젼보드를 그리고 그에 맞는 수익률을 계산하면서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근로를 오래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목표를 낮추는 것 같아 자괴감도 들었는데 이 역시 필요힌 과정이었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기대를 낮춘 이 목표도 쉽지 않다. 2035년 20억 달성!
우리는 기대한 것 이상을 달성했을 때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비단 투자 말고 인간관계에서 직장에서 이런 마인드를 가진다면 생각보다 더 행복한일이 많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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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그 알수없는 존재 : 우리는 비정상적인 특성이 전부 긍정적이거나 매력적인 특성이라고 가정해서는 안된다. 어떤 한가지에서 뛰어나면 어떤 한 분야는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귿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이 챕터를 읽고 무릎을 탁 쳤다. 내가 업무적으로 존경하는 사람이 인격적으로 존경하지 못할만한 사람이었는데 이런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그동안 단순히 사람한테는 다양한 면이 있다 라고만 생각하며 괴리감을 무시해왔는데 이제서야 불편한 마음이 해결됐다. 어느면에서 뛰어나면 또 어느 방면이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나 역시 그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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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과 확실성 : 우리는 불확실하고 확률론적인 세상에 살면서도 확실성을 애타게 원한다. 실제 현실에서 확률을 토대로 사고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 1호기를 준비하면서 나 역시 이런 사람중에 한명임을 알았다. 내가 찾고 책임져야하는 것인데 누가 범위라도 줄여주고 확신을 주길 바라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에 집중하자. 결국 성공을 위해서는 이게 필요한 것이다. 특히나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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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가 놓치는 것 : 경제적 가치라는 것은 간단하다. 어떤 이유로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경제와 관련한 수만은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때때로 그러한 감정 요소를 분석하거나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다.
결국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끓는 곳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 내가 인간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컸었을까, 인간 그 알수 없는 존재 챕터와 마찬가지로 많은 공감을 하며 이 챕터를 읽었다. 불완전한 사람들이 들끓는 세상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자 이해하지 말자.
이 챕터에서 또 하나 인상깊은 것은 결국 돈은 인간의 욕구를 따라 간다는 것이다. 너무나 자명한 명제 같지만 난 이 문장이 다시 읽혔다.
최근 역세권보다 연식이 좋은 단지를 선호하는 현상으로 입지적으로 아쉬워도 연식이 좋은 단지의 전고점이 높았다. 그런데 또 최근에 배운 내용으로는 연식이 좋은 단지와 구축인 단지 그래프가 비슷하게 움직이면 다음 상승장에는 구축인 단지가 더 높을 꺼라고 한다. 연식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기 때문이다.
참...지금 보면 납득가는 이야기지만 처음 이 내용들을 들었을때 뭐지???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그러나 이 챕터에서 말한대로 욕구에 중점을 둔다면 생각보다 쉽게 이해된다. 또 이 욕구는 변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원래 알고있던 욕구가 이제는 원하는 욕구가 아닐 수 있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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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비극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주지만 마법과 같은 변화를 초래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똑같은 지적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라도 어떤 상황에 놓이느냐에 따라 잠재적 발휘 수준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리고 큰 혁신이 일어나는 것은 대게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인 상황. 해결책 발견에 미래가 달려있어 빨리 행동해야하는 절박함을 느끼는 상황이다. 그러나 고통이 동력이된 혁신에는 분명이 한계가 있다.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다. 설령 승리하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우리는 빠르고 쉬운 지름길에 혹하기 쉽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런일은 거의 없다. 우리는 성공에 비용이 따른다는 당연한 사실을 상기해야한다. 혼란스럽고 불완전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얼만큼의 비효율성을 견디는 것이 최선일까? 라고 물어야 한다.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어느정도는 견뎌야한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난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간과하기 쉽다. 나쁜일은 순식간에 일어나 관심을 받고 작은 발전은 주목받지 못한다. 회복이나 발전은 빠른 속도로 일어나지 않는다.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에 맞서 싸워야한다.
=> 이번에 실전반을 다녀오고나서 고통과 괴로움이 성장의 발판이 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 이런 고통을 더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더 성장하고 성공에 가까워 진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레서 이번 실준반에서 조장에 지원했고 돈독모도 신청했다. 나 자신을 좀 더 한계에 밀어 붙이기로 한것이다. 그래서 지금 달리는 차안에서 이걸 쓰느라 힘들지만 내가 왜 이런선택을 했는지 알기에 묵묵히 해나가가고 있다.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에 맞서 싸우는 것이라고 했으니까.... 이번달도 화이팅해야겠다!!!!!!!!!
논의하고 싶은 문구와 페이지 : 252 페이지
큰 수익을 내는 것 보다 재정적 파산을 하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 버티는 힘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계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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