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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서삼독
읽은 날짜 : 4월 3일 - 4월 10일
3장 기대치와 현실
p71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 이것이 어떤 기준으로 봐도 현재가 더 나은데도 우리가 1950년대를 그리워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단서다.
... 나와 주변 사람 대다수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 물려받은 옷을 입어도 괜찮았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사니까.
p76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는 선수 생활을 하는동안 대회에서 우승을 해도 조금도 기쁘지 않은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압박감과 주변의 기대 때문에 "우승에 대한 기쁨보다는 안도감이 느껴졌다."고 한다.
p78
우리의 행복은 전적으로 기대치에 달려 있다.
... 삶의 모든 조건이 좋아지지만 그와 동시에 당신의 기대치도 똑같이 빨리 높아지는 탓에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딱한 삶인가. 그것은 아무런 발전 없는 세상을 사는 것만큼이나 끔찍하다.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특히 우리가 훨씬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현실이 아닌 기대치이므로 더욱 그렇다.
기대치 게임의 원리를 이해하라. 기대치 게임은 결국 멘탈 게임이다. 누구나 낙담하고 스트레스를 겪는다.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기대한 것과 실제 결과의 차이를 경험하는 일이다. 즉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행복을 위한 제 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이 문장을 보자마자 아 이거 맞다, 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가진 것에 감사한다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고.
기대치를 조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내달리지만 아무런 발전 없는 세상을 사는 것과 같은 것.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별개인 이야기다.
나오미 선수도 노력은 계속해왔지만 기대치를 낮추지 못해 월드 베스트의 성과를 내면서도 행복할 수 없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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