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불변의 법칙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서삼독

읽은 날짜 : 4/3 ~ 4/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변하지_않는_것    #예상하지_못하는_리스크    #인내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불변의 법칙(by.모건 하우절)은 23가지의 변하지 않는 법칙에 대해 각 주제별로 예시를 들며 설명하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인생의 법칙들에 대한 것은 목차를 보면 알 수 있고, 그 중에서 인상깊었던 몇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세상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생각을 뛰어넘을 무언가가 나올 수 있다

2) 통계가 놓치는 것: 객관적 지표이지만 수치화가 불가능한 것 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분명이 있음을 알려준다.

통계도 중요하지만 스토리도 분명히 중요하다.

3)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이외에도 생각할 만한 좋은 주제가 많다. 주제별로 다양한 읽을 거리가 있다.

인생의 법칙들은 사실 누구나 심저에 보유하고 있다. 직관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인지하고 정리함으로써, 나의 삶과 세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수용하기에 수월해 져서 유연한 대처를 가능토록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업무적/개인적으로 각각 적용하거나 생각의 전환에 유익한 부분들이 군데군데 존재하였다. 이를 보유하고 있으면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즐겁게 사는데 유용할 것이다. 각 항목들은 다음과 같다.

업무적으로 객관적인 수치를 많이 다루다 보니 통계에 대해 예민하고 숫자로 많이 생각하곤 했다. 어느순간 스토리나 정성적인 지표들을 간과했으나, 이를 복기하고 사고관을 확장할 수 있었다.

또한 리스크를 항상 고려하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다 보니 그 위에 있는 리스크는 뭉게버리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진정한 리스크란 것을 묵살시킨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항상 있음을 인정했을 때 그 충격이 덜 할 것임을 받아들이니 업무 대할 때 좀더 편해졌다.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원씽을 세우며 나아가고 있지만 한번씩 의지력 이슈로 확신이 의심이 될때가 있었다. 하지만 작고 점진적인 변화를 쌓아야 좋은 일이 발생한다는 불변의 법칙을 깨달아서 오늘 하는 일에도 확신이 드는 것 같다.

깨진 유리창 이론, 하인리히 법칙 모두 같은 의미를 보유하고 있다. 사소한 것을 무시하고 간과할 때 그것들이 쌓여서 큰 일이 발생한다. 작은 일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위에 쓴 내용들과 엇비슷하나 정리해보면, 사소하거나 나의 주변(사람, 상황 등)에 따라서 점차 잊혀진 것들을 복기하게 된 것 같다. 통계와 스토리, 예측과 리스크, 행복과 기대치, 복잡함과 단순함 등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치관의 중요성을 더 많이 느끼는 지금, 이 책을 통해 다시끔 복기하게 되는 것 같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65 행복은 기대치에 달려있다.

: 명확히 옳은 말이다. 거꾸로 보면 안분지족이라는 말과도 사뭇 닮아있다. 속된 말로 분수에 맞게 살라는 뜻이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로망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로망은 목표가 되든 꿈이 되든 이루어졌을 때 그 행복함을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행복은 기대치에 달려있다"는 말은 목표라는 기대치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 목표를 꿈꾸며 한발씩 내딛는 모습을 기대하기에 행복한 것일까? 난 기대치가 높은 것만 꿈꿔왔고, 난 현재 행복하다 생각하므로 이 주제엔 물음표가 떠올랐던 것 같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마지막 몰입(by 짐 퀵)을 뽑는다. 나의 인생 가치관을 정립하게 도와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준 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