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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수의 질문법
◆저자 및 출판사 : 한근태/미래의창
◆읽은 날짜 : 2024. 3. 3
◆핵심 키워드 3가지 : #자문 #경청 #최고의도구
◆별점 : 6점/10점
1.저자 및 도서소개
한스컨설팅 대표.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내 유수 기업에 컨설팅 자문을 해주고 있으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컨설팅과 강의, 글쓰기를 통해 대한민국 경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책 소개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한 적 있는가?
그것이 바로 ‘질문’이라는 무기의 힘이다
경영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기업인들과 대화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저자는 질문이 어떻게 비즈니스에서, 또 우리 삶에서 놀라운 위력을 발휘하는지를 수없이 보고 듣고 느껴왔다. 그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히 질문하는 힘을 가리켜 ‘질문 근육’이라고 칭한다. 질문 근육을 단련시키면 보다 빠르게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현대 사회에 접어들며 점점 퇴화되어가는 질문 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을 저자 특유의 위트 있는 어조로 들려준다.
2.내용 및 줄거리
질문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행위가 아니다. 나의 생각을 정리해주는 도구이며, 나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전달시키는 기술이다. 이 책은 질문의 쓰임새를 목표 달성, 인간관계, 성과 향상, 리더십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누고, 각 쓰임새에 맞는 효과적인 질문 방법을 알려준다.
Part1. 나를 채우는 질문
- 나는 정말 변화를 절실히 원하는가? 변화에 따르는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가?
- 당신에게는 목표가 있는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Part2. 관계를 잇는 질문
어떤 사람과 친해지는 최선의 방법은 그 사람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다. 상대가 스키광이면 스키에 대해, 요가를 하는 사람이면 요가에 대해 물어보고, 상대가 최근 멋지게 성공한 사업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물어라. 그리고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Part3. 일의 방향을 정하는 질문
질문은 목적지 설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인가? 최고의 직원이 되고 싶은가? 내 주변에 최고의 직원은 누구인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 그의 행동 중 따라 하고 싶은 건 어떤 것인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라
일이 지겹다고 느껴질 때 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라.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직장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돈을 주는 것 외에 다른 가치는 없는가? 어떤 부분이 충족되면 더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을까?
‘삶에 의미가 있다면 인간은 모든 것을 견딜 수 있지만, 반대로 삶에 의미가 없다면 어떤 것도 참을 수 없다.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런
Part4. 리더를 위한 질문
성공하는 리더의 필수 덕목은 ‘질문하는 능력’이다. 질문은 생각하게 하고 실행하게 한다. 질문은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지시 대신 질문하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질문을 하라.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살피고 그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질문을 하라. 하고 싶은 말을 질문으로 바꾸어 하라. (직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 목표설정과 문제해결, 의사결정 과정에 직원들을 참여시켜라. 질문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끄집어 내라. 그러면 직원들을 구경꾼에서 참여자로 바꿀 수 있다.
3.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고통을 감내할만큼 간절히 원하는 일인가? 지금의 생활이나 습관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목표에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점이 유용했고 때로는 질문에는 질문으로 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답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4.느낀 점
고수의 질문법이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더 크게 느끼게 되었다. 상대의 이야기에 경청을 해야만 좋은 질문이 가능하며 좋은 인간관계도 가능하다.
5.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
P147 세상만사는 늘 양면성을 갖고 있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고,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를 얻었을 때는 ‘이걸로 인해 잃을 수 있는 것은 없을까?’란 질문을 던지면 좋다. 반대로 뭔가 손해를 본다고 생각될 때는 ‘이것 때문에 얻는 건 뭐가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럼 시각을 바꿀 수 있다.
Q. 시각을 바꾸는 질문을 던짐으로서 상황을 다르게 보거나 교훈을 얻은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6.연관지어 읽을 만한 책 한 권을 꼽는다면?
원하는 것을 얻는 10가지 질문법/알렉산드라 카터/21세기북스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 다섯 가지, 상대방을 파악하는 질문 다섯 가지를 통해 서로 신뢰를 구축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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