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후기[실전준비반 54기 18조 자승365]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장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임장을 가면 보이는 아파트는 똑같고 보면 볼수록 뭘보라는 것인지 잘 알지도 못했고

이렇게 걸어다니는 것이 실력이 쌓이는 건지 스스로 의심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임장이 재미는 없어지고 힘들고 고행이 되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1강,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고 그동안 내가 임장을 잘못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잘못해왔고 그동안 어떤 체계도 없이 정말 초짜처럼 하고 다녀다녔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임장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번을 나가더라도 내가 어떤 시야와 기준으로 임장을 할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상권을 보고 , 사람을 보고, 동네 분위기를 보며 어떤 동네가 과연 살고 싶은 동네일까?

그리고 이 동네와 저 동네의 차이점은 무엇이지?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가기 싫던 임장이 이제는 기대가 됩니다. 더 높아진 수준으로 임장을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주차 과제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비록 초짜의 어설픈 실력이지만 임장보고서를 작성해보면서

이 동네가 어떤 동네일지 조금은 그려지는 듯하고 가치평가를 스스로 시도해본다는 것이

정말 대견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전에는 임장을 다녀도, 임장보고서를 써도, 이 동네가 좋은 것인지

긴가민가했는데 기준을 갖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남은 강의 잘 듣고, 체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월부 튜터님들과 같이 듣는 수강생 여러분

포기하지 말고 함께 나아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