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54~56기 조장 여린잎향기] 샤터링 데이💙후기

  • 24.04.12

안녕하세요, 여린잎향기🌺입니다.


오늘은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조장님들과 줌에서 급!작스럽게 만났답니다.

(저녁에 원래 운동할 계획이였는데 곧장 집으로 갔습니다..!)


전반에는 조 운영에 있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강의 관련하여 조원들에게 공유되면 좋을 점을 튜터님께서 말씀을 주셨고

후반에는 투자 전반에 관련된 고민들을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린잎향기의 3가지 takeaway 를 공유드립니다. 🙆‍♀️




#임장보고서의 Essence


샤터링 중 너나위님의 첫 임보가 소환이 되었습니다. ㅎㅎ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wecando7/articles/60127?useCafeId=false&tc


그도 처음은 이만큼 미흡했다! 고 말씀주시면서 임보의 본질에 대해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진짜 중요한 것만 남기고 버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주시며

임보를 100장, 200장 쓰는 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임보가 처음인 저는 조금 위안이 되었네요.. )


밥잘사주는 부자마눌 튜터님의 실준 2주차 강의는 임장보고서 쓰는 방법 강의는

'북극성 같은' 강의이다. "내가 가야하는 방향이다." 로 인지하되,

나는 왜 저렇게 못할까? ㅠㅠㅠ 좌절하지 말라고 미리 당부말씀(!)을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임장보고서를 비교하지 말고, 초수강생의 경우

"내가 한 달동안 임보를 완성했구나!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한 달 뒤에 느끼면

이번 강의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해요!


튜터님께서 공유주신 template 이 어찌보면 핵심(Essence)만 남긴 것이라

처음 임보 작성하시는 분들은 그 template 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결국 수익률(실력)이 중요하지, 임보는 결과를 맺기 위한 과정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임보 작성 시에는 항시 “이게 나의 투자와 무슨 상관이 있지” 라고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본질에 집중하고 “가치”를 알기 위해 노력하려고 해요!



#남들과는 다른 선택


샤샤와함께님은 한참 임장 다닐 때 항시 토요일 새벽 5시에.. 해도 안떴을 때 차를 끌고

광명으로 향하여 임장하러 나섰다고 말씀주셨어요.


그때 이동하면서 스스로에게 했던 말은 “오늘도 난 남들과는 다른 선택을 했구나.” 였다고 해요.


주어진/처한 사항이 같아도 그 면보를 스스로가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다르다는 것을 말씀 주셨어요.


마치 반정도 차있는 물병을 보고서 “물이 반이나 차있네..!” 이렇게 바라볼 줄 아는 거죠.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현실이 되는 것과 같이

평소 스스로 무슨 생각을, 사고를 하는 지가 참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그래서 스스로를 그 누구보다 믿어주고, 말해주며 실천으로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 한 예로 미래일기를 쓰라고 말씀주셨는데 오늘부터 한 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퍼가 아닌 투자자


요즘 서울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대중에 따라가기 보다는, 우선 나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 지 점검을 하라고 말씀을 주셨어요.

더 버는 투자에 focus를 하지 말고 5채까지는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 목표와 하려고 하는 투자가 부합하는 지? 먼저 살펴보고

조급함을 버려야 하며, 사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 “본인에게 감당하지 못할 그릇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을 기억하고
더 버는 투자에 욕심내기 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 1호기를 하겠다! 는 다짐으로 공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샤샤님께서 “서울을 지금 못 사도 급하지 않아요. 가치를 보는 눈이 더 중요해요. 싸지면 사면 되기 때문이죠. 전국에 앞마당이 있을 경우 원할 때 살 수 있어요.” 말을 기억하고 나는 과연 준비된 사람인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민과 걱정을 같이 들어주고 혜안을 주신 샤샤 튜터님과,

월부 환경을 느끼게 해준 여러 조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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