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꾸준히 실천하는 투자자 현자의 지혜입니다
밥잘님의 2주차 강의 '임장보고서 잘 쓰는 방법'을 다 듣고 나서 느낀점, 적용해보고 싶은 점 위주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이번 강의는 실전 팁을 하수-중수-고수 별로 일목요연하게 분류하여 설명해주셔서 난이도에 맞게 이해를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다만 하수 단위의 내용도 이해하기 어려웠던 건 비밀)
열기반-열중반-그리고 실준반 1주차 때 언급되는 내용들도 복습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2주차는 분임 전, 분임 후 2회에 걸쳐서 들어서인지 스스로 강의 내용에 잘 몰입은 되지 않았지만
완수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틈틈이 복습강의로 보충해볼 생각입니다.
#1. 원씽 캘린더에 맞춰서 하루의 과제에 원씽하기
이번에 1주차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은 처음부터 화려하게, 전문가인 척, 있어보이는 척하며 과제를 무리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더 좋은 장표, 남들이 조사하지 않은 디테일까지 조사했다는 뉘앙스로 임보를 쓰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인지 정작 중요한 해당 데이터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있게 이해하지 않고 넘어간 게 많았습니다.
자모님과 밥잘님 강의에서 공통으로 언급한 원씽 캘린더를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혼을 담아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보다 기본에 충실하며 데이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2주차 강의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2주차에는 하루 하루 원씽해야 할 것에 초점을 두고 공부해봐야겠습니다.
#2. 레버리지를 하더라도 기본에 바탕두기
이번 2주차 과제를 하기에 앞서 예전에 검색해두었던 단지 분석 시세 쉽게 따는 방법이 생각나서 다시 한 번 읽었습니다. 매크로를 활용하여 조금이나마 작업시간을 줄여주는 그런 나눔글이었는데, 밥잘님은 그런 로직같은 방법도 좋지만 우선 각 장표가 의미하는 것, 어떻게 투자로 연결할 수 있는지 등 '실천적 사고'가 더 중요하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분임하면서 조장님도 20번 넘게 임보를 썼지만 아직까지도 시세는 하나씩 직접 딴다고 하시는 말이 떠오르면서 공감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7836089?tc=shared_link
투자로 결과를 매듭지으려면 결국에는 시세에 대한 흐름, 이해가 우선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월부인들의 지식을 레버리지 하더라도 기본은 충실히 알고 해야겠습니다.
#3. 나에게 편지를 쓴다면
🎁5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이제라도 자본주의에 대해 정확히 알고 도전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느리게 가더라도 괜찮으니 중간에 멈추지 말고 너의 인생을 만들어가봐. 그렇게 5년 뒤 되돌아 보았을 때 반드시 목표보다 더 멀리 가있을거야."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그 때 투자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앞으로 나에게 닥칠 불안한 미래에 걱정만 하고 살았을거야. 덕분에 지금은 가족들과 늘 웃으면서 지내고 있어. 그 때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어주어 정말 고마워."
어제 분임을 하면서 혼자서는 못했을, 하지도 않았을 거리를 걸어보았습니다.
덕분에 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느껴보는 하루였기도 합니다.
같은 뜻을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어
남은 기간도 잘 완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장님 젤리님 비롯하여 대표님, 크림님, 뿌랭님, 빌더님, 레몬님, 아침님, 와우님 감사합니다!!
댓글
저도 감사합니다. 저희조에 현자님이 계셔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모르실꺼에요^^
저도 시세 매크로 이용하지 않고 하나하나 쓰니까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대충 어디에 있다 정도가 익혀지더라구요~~경험자의 조언은 헛되지 않더라구용 ㅎㅎㅎ 말없이 묵묵히 배려해주시는 현자님께 감사해용~~
이번에도 정성스런 후기네요! 나에게 쓰는 편지보고 감동받았습니다!ㅜㅜ 저도 같이 다짐하게되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