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꾸준히 실천하는 투자자 현자의 지혜입니다
기다렸던 실준반!!
자음과모음님의 첫 강의 '임장을 투자와 연결 짓는 방법'을 막 듣고나서 깨달은 점, 적용할 점 위주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첫 열기반 강의처럼 오랜만에 하루에 강의를 다 듣는 열정이 샘솟았습니다ㅎㅎ
#1. 페르소나를 정해야 하는 압박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지난 열중반에서도 '투자하는 직장인' vs '직장인 투자자'에 대한 길에 대해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했고 그만큼 나름의 결과물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면서 두 가지 페르소나의 중간 쯤에 발을 걸쳐놓은 상태였었는데요.
이번에 자모님이 한 번 더 언급해주시면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1강부터 바로 해보라는 말을 하셔서 그만큼 선택을 해야할 시간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는 인풋을 주당 20시간 이상의 루틴을 하고 있습니다.
주당 40시간이면 주중 6시간(강의&임보&독서&인맥), 주말 10시간(임장) 정도를 투자에 올인하는 것인데
이번 실준반에서 주당 40시간 인풋을 넣어보고 해낼 수 있는지 스스로 목표를 다져보고 결정하겠습니다.
#2. 개별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어떤 신문에서는 '거침없는 상승세'라는 워딩이, 또 어떤 신문에서는 '하락세. 급매위주 거래'라는 워딩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그래서 지금 투자를 해야한다는건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팟캐스트를 들을 때에도 제목만 보면 읽어보면 사람들이 혹할 기사거리가 많다고 했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이럴때 팩트에 기반하여 뉴스 기사를 분석해야 하고, 그 뉴스기사가 팩트라면 결국에는 개별 단지의 시세를 알고 있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서울 매매지수가 상승했다는 기사 제목을 보았는데, 결국에는 평균값을 보기 보다는 내가 만들어 놓은 아파트 단지의 시세를 트레킹하면서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를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판단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결국엔 돌고 돌아 앞마당 만들기의 중요성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의 분임, 단임, 매임을 통해 완벽하게는 아니라도 '임보'라는 형태로 끝맺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앞마당 만들기라 생각됩니다.
'분임'에서는 동별 선호도, '단임'에서는 우선순위의 동네 단지를 봄으로써 단지별 선호도를, '매임'을 통해서는 가치 대비 싼 단지를 평가하는 것을 각각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전준비반 원씽 캘린더에 나온대로 이번 한 달동안 잘 배우고 잘 실천해보겠습니다.
든든한 조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댓글
현자의 지혜님~ 주당 40시간 인풋!! 응원합니다~ ^^ 함께 화이팅해요!!
현자님의 성실함을 응원합니다~ 차분하게 잘 하실거 같아요 ㅎㅎ 저는 우당탕탕 하고 있습니다 ㅠ
현자의 지혜님 정성껏 쓴 후기 잘 봤습니다^^ 40식간 인풋 충분히 해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