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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의 삶에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다.
소득명세서상 부자와 대차대조표상 부자는 차이가 있으며
고소득자라 하더라도 씀씀이가 크면 순재산이 10억이 넘는 이웃집 백만장자가 되기 어렵고
소득이 낮은 사람이라도 지출보다 저축을 더 많이 하면 이웃집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공무원으로서 많지 않은 월급을 받고 있지만,
내가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많이 하면 나 또한 이웃집 백만장자가 될 수 있음에 위안이 되었다.
또한 이웃집 백만장자는 상속해서 부자가 된 사람보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더 많다고 하였다.
그럼 나 또한 출발선은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이기에 삶에 불평이 아닌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라고 다 행복한 건 아니라고 한다.
또한 결핍하다고 행복하지 않은 건 아니다.
결핍에서 충만으로 가는 과정 속에서 미션을 하나하나 깨나가며 되는 부자가 행복하다고 한다.
과거에 나는 디아블로라는 rpg 게임을 하곤 했는데 내 힘으로 레벨99까지 만들면 힘들었지만 행복의 지속 감히 오래갔었고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현질을 해서 레벨99까지 쉽게 만들면 만들 때만 즐거웠지 행복감이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았던 거 같다
우리가 빈자에서 부자로 되어가는 과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비록 과정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어제보다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고 목표한 바를 차근차근 이루어가며 사는 삶이
좀 더 의미 있고 값진 삶 아닐까?
요즘에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어렵고 힘들지만 충만한 삶을 살지 즉각적인 쾌락을 주지만 공허한 삶을 살지에 대한 선택이다.
나는 충만한 삶이란 과정이 어렵더라도 치열하게 살고 이루어나가며 채워나가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공허한 삶은 마약처럼 과정이 쉽고 즉각적인 쾌락을 느낄 수는 있지만 만족감이 없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인간은 죽기 전까지 뇌의 용량의 일부만 살고 죽는다고 하는데 죽기 전까지 뇌를 쓰며 고통스럽지만 성장하고 뇌의 용량을 다 채우는 삶을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문득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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