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부자될 기회 59있죠 짱민]

임보를 쓰고, 지역분석을 하고, 나에게 확신이 있는 투자를 하기 위해 실준반을 들었다.

이번 2강은 임보쓰기 및 지역분석의 완성판이다.

지난주부터 템플릿의 내용을 따라하며 한 장 한장씩 써 보았다.

카페에서 다른 분들이 써 놓았던 임보를 보면서 이거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래도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쓸 줄 알아야할 것 같애라는 생각으로,

이번 한달은 임보쓰기를 습득해서 앞으로 내 투자에 잘 활용해야겠다 하며

마음을 다잡고 시작했다.

템플릿을 따라하면서 써보니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고 생각하고, 과제를 일찍 마무리했는데,

과제를 다 마무리 하고 나서 다른 조원분들꺼를 보고 이 정도 임보로 가능한가 사실 위축이 좀 되었었다.

하지만 강의를 들어나가면서, 물론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왜 쓰는지 알고, 목적에 맞게 써 내려간다면, 임보의 외적인 모습이 어떻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임보의 본질에 맞게 써내려가 결론적으로 내 투자의 정석, 투자의 지침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임보면 된다고 하여 조금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비교하지 말라고 하신 부분이 생각난다. 비교는 과거의 나와 지금의 발전된 나와 비교를 하도록 하자. 1주만에 임보를 10장 이상 쓰지 않았던가!! ㅎㅎ 영통구도 한바퀴 돌아보고 말이다!!)

시세조사와 시세지도를 하는 것이 많은 손품을 필요로 하고 발품도 잘해서 저평가된 가치 있는 단지를 찾아내는 것이 쉽진 않을 것 같다..

1등 뽑기 프로세스 강의에서는 거의 정신을 놓을 정도로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이 과정의 처음은 정답 찾기가 아니라는 것. 배운 것을 적용하고 복기하고 수정하며 전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다져나가면 된다는 것.. 그런 것들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밥잘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처음이 나와 비슷하여서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었다.

상품 자체에 대해, 지역에 대해, 투자 방법과 과정에 대해 잘 모르고 하는 투자는 정말 위험하다.

후회와 반성은 왜 겪고 나서야 드는지 내 자신을 나무라기도 했었다.

이제라도 월부를 만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투자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올바른 방법을 배웠으니 그것을 실행하고 반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강의 임장과 2강의 임보 배운 것을 지속적으로 복기하고 실행하고 그것을 반복하여 내 것으로 하나씩 쌓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