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68조 소이연남]

지난주 처음으로 임보란걸 써보고 다른 분들의 임보 템플릿을 보면서 "이렇게 까지 해야한다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지?" 라는 생각이 많았다.

이번 2강을 듣고 나서 그런 질문들은 말끔히 해소가 되었고 지금쓰는 임장보고서가 1억 이상의 가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신이났다.

2강에서 벤치마킹할 두 가지를 뽑아봤다.

첫째, 의식적으로 수요와 연결해서 생각하기. 생활권의 특징, 어떤 사람들이 살고 거주 형태는 어떠하고 그래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각각 어떤 쪽에 수요가 많겠다, 적겠다를 생각하면서 보고서를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둘째, 실행하고 반복하는 사람되기. 결국 임보 쓰는게 한 두번 한다고 내가 투자할 물건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임장가고 임보쓰고를 반복해야 인사이트도 생기고 투자할 물건도 생길 것이다.

첫 임보는 밥잘님의 그것에 비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퀄리티가 낮을 것이지만 두 번째, 세 번째 부터는 이번 강의에서 가이드 해줬던 대로 하나씩 하다 보면 나도, 내 임장보고서도 성장해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