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 반 46기] 집에 대한 열망만 가득했구나 란 걸 느낀 수강 후기

집 구매에 대한 마음을 드러낼 때보다

찬성보단 시기를 모른다는 꾸지람과 핀잔만 받던 지난 날....

특히나 인구 감소로 인한 실 매수자, 수요자가 없을 텐데

왜 집을 사느냐.... 60대쯤에는 빈집이 널리고 널렸을꺼란 말에

빚을 져가며 매수를 하는게 맞는것인지 답답하던 차였습니다

정작 저도 정보를 얻을 곳 이라고는 여러 유투브 강의와 9시 뉴스에서

나오는 집 경제 소식들 뿐이였으니깐...

정확한 정보가 없어 답답하던 차에 아주 속시원하게 ...

인구감소는 맞다, 그러나 but! 서울은 이미 진작에 인구 감소였단 사실과 미국의 선진 국가도

인구는 감소하고 있었음에도 메인 도시로 젊은 층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유레카)

강의를 듣고 이것 만으로도 원하는 부분은 답을 채웠구나 란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속시원한 부분은 속시원한거고....

가능한 대출의 금액으로 갈수 있는 집들과 가고싶은 집들의 갭은 너무나 컸기에

매수 가능 단지 리스트를 작성하며 속상함과 답답함은 다시 커졌습니다.

그치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막연하게 가고싶은 집들과 대출을 최소한으로만 받고 가야지 했던

기존의 생각에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로운걸 배우고

다른 방향과 가이드도 있다란걸 깨달았습니다.

아직 매수까지 이어지기엔 한참 부족하지만 이렇게 정보를 나누고 강의를 듣다 보면

어제보단 조금은 더 많을 걸 알게된 제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얻는 지식도 주변에 많이 나눠주고 싶어요

이렇게 좋은 커리큘럼도있단 사실도....

너나위님도 우리조장님도 참으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