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8조 룰루랄라]

내마기 강의를 시작하고 나서 아침에 눈을 뜨면 네이버 부동산부터 켜게 되네요...!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내마기를 들은 시점으로부터 저의 시야는 정말 많이 넓어졌습니다.(제 기준)

전세로 신혼집을 시작하려고 하였으나 이정도면 매매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내마기를 듣기 시작하였고 구체적이지 않은 예산을 가지고 어떻게 어떤 집을 사야하지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아직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강의를 들으면서부터는 3년 뒤에 서울에 집을 사볼까 하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고 대출 한도 계산기로 보다 정확한 예산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직장들이 서울이였어서 복잡복잡하고 시끄럽고 지저분한곳은 제가 살 곳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최근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 그런 집이 집값이 오른다고 얘기해 주셨을때 충격받고,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셨을때 충격받았던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렇게 빠르게 앞서서 생각을 한다는거에 놀랬습니다.

이러한 신선한 충격을 받고 제 생각도 리프레쉬 되는 한주였습니다.

사실 일산에 거주하면서 어느 집을 매매를 해야할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너나위님을 알기전보다는 조금 더 나은 집을 선택하길 바라며 하루하루 공부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