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7기]

사실 처음 강의를 신청하면서도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제가 경상도에서 태어나 대학교까지 계속 지방에 있었고 회사를 청주로 오면서 처음 충청도로 와봤고,

서울은 그냥 다음생에나 갈 수 있는 곳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1강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서울에서 어디가 내가 살 수 있는 곳이고 어디가 못사는 곳인지 등급을 매겨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과제를 하면서 계속 찾아보다보니 뭔가 서울이 친숙해지는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걸 노리고 과제와 커리큘럼을 짜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강을 올라온 날 다 듣고 서울이 너무 친근해진 나머지 바로 첫 임장을 갔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갔는데 돌아다니는 게 너무 재밌고, 부동산 사장님들도 너무 친절하게 해 주시더라구요(주워 들은 걸로는 부동산 사장님이 친절하면 하락장이라 그러던데 매물 구경하고 임장하기에는 아주 좋은 시기인 것 같네요 ㅎㅎ)

솔직히 일주일동안 2강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강의가 끝날 때 쯤, 좋은 매물을 찾아 매물 상담도 받아보고 싶고 꼭 좋은 곳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