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Give and Take 독서 후기

  • 24.04.15

사실 초반부는 새롭지 않은 이야기였다.


많이 베풀고 살자, 많이 나눠주는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


너무 진부한 이야기에 등장인물도 많아서 사실 읽기 싫었다ㅎㅎㅎ

하지만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이 있어서 나도 해야지!!하는 동기부여가 되서 완독할 수있었다!!

다행히 후반부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성공의 피라미드를 그려보면 수미상관처럼 맨 위과 맨 아랜 기버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는 무엇인가?

테이커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방법은?

첫인상과 다르게 현실적인 내용의 책이였다.


> 시간이 흐를수록 베풂은 마치 웨이트 트레이닝 근육을 단련하는 것 처럼 의지력을 강화시킨다.


> 호구 기버들은 남의 장점만 보려는 경향이 강해 모든 사람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여기는 실수를 저지른다.


> 사람을 대할때 처음엔 기버로 시작,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매처로 전략을 바꿔야한다.


> 기버와 테이커는 보상이 다르다! 테이커는 단순히 돈이여도 가능하지만 기버는 나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떻게 활용되었는지가 중요하다.


>기버는 영향력을 체감할 수 록 에너지 소진이 줄어들고 다른 사람도 이타적으로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 너그러운 틴포탠, 선행은 잊지않되 악행은 용서하는 것 상대가 배신할 때 2/3은 경쟁적, 1/3은 다시 기버로 도와주는 태도


>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할 기회를 찾는다.


자아성찰을 많이 하게 되는 책. 나는 어떤 인물인지 계속 물어보게 된다.


댓글


셀린123
24. 04. 16. 10:31

책 다 읽으면 정리하시는군요👍🏻 내용보니 저도 이책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