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64조 수달동생]

  • 24.04.16


안녕하세요!

도권의

인이 되고 싶은 수달동생 입니다.


실준반 2주차 강의에서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튜터님의

'임장보고서 작성'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준반 초수강생과 재수강생이 모두 있는 만큼,

임보에 대해 초급자부터 중급자 이상까지

모두모두 임보를 쓰면서

한번씩 가져볼 궁금한 점과


여러개의 앞마당을 가지고 있지만,

많이 놓치는 부분에 대해

밥잘 튜터님께서 콕.콕. 찝어주셨습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임보 완성 경험이 10개 이상 되면서,

그리고 1호기 잔금을 눈앞에 두며,

(1호기 투자 경험담은 4월 中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많관부^^)

지금까지 작성해왔던 임보를 다시 열어보게 되었는데,

나름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임보들이었지만,

정작 '투자'로 이어지는 내용이 많이 부족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투자에 의미있는 사고를 연습'하는 과정보다

임보를 완성하는데에만 목적을 두었던 것 같습니다.



완성주의 → 실전투자


강의를 듣고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제완성으로 목표를 설정하여 임보를 작성하면

임보가 과제로 끝나고,


투자를 목표로 설정하여 임보를 작성하면,

완성 후에는 투자로 끝나게 된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앞으로 임보를 작성할 때 목표를 '투자'로 설정하고,

손품과 발품으로 파악한 가치와 선호도를

반드시 임보에 쏟아 넣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B.M)




아직도

아실그래프로 가치를 판단하고 계신다면..


생각해보니,

가치와 선호도를 파악하는데

어느 강사님도 아실 그래프를 활용하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직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보조 자료로 활용하고 계시는데,


어느 순간 단지끼리 아실 그래프를 붙여보고

선호도와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손품과 발품을 열심히 해놓고,

투자에 대한 사고 훈련을 생략한 채

단 몇 초만에 답을 알고 싶어 했었습니다.



아실그래프를 맹신하면 안되는 이유


만약 제가 2013년에 2개의 단지를

(빨간색: A단지, 파란색 : B단지)

아실 그래프를 통해 비교를 하고 있고,

그래프를 붙여보니 위와 같은 그래프 모습을 보인다고

가정해보면,


2013년에 보았을 때는

A단지와 B단지의

가치와 선호도가 서로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나아가,

B단지의 전고점이 더 높아보이고,

현재 B단지의 가격이 더 낮으니,

B단지가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아래와 같이

A단지와 B단지의 격차는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지금 붙여보고 있는 단지의

가격흐름이 비슷하다고,

미래에도 그렇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저평가라고 생각했던 B단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B단지도 돈을 번 단지는 맞지만,

더 많이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강의를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임장보고서에

가치와 선호도 파악이 담겨 있지 않으면,

그래프에 의존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제가 들인 시간과 노력을 믿고

조금 더 치열하게 투자를 위한 사고 훈련에

집중하기로 다짐했습니다.

(B.M)




투자로 이어지는 임장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새로운 가르침을 주신 밥잘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후기의 마지막으로,

조이름처럼

정말로 봄바람을 살랑살랑 맞으며

임장을 함께 하고 있는 64조 조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주차 과제가 아니라,

2주차 투자용 임장보고서 완성까지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코코만쥬
24. 04. 16. 07:45

과제가 아닌 실전투자로 이어지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기위함!! 조장님 후기로 한 번 더 배워갑니다 ㅎㅎ 곧 올라올 경험담 글도 벌써 기대가되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조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