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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강하게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강.경.자 입니다.
책을 한권이라도 더 읽고 정리하는 것이 이번 강의의 핵심이기는 하나 왜 이렇게 매물 임장을 가서 집을 보고 싶은 지 모르겠습니다. 하락장이 기회라는데 기회가 지나가버리면 어떻하나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장 지방에 가서 임장도 하고 투자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강의, 독서에만 집중하고 있다가 기회가 날아가면 어쩌나 하는 조급함이 갑자기 또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고 너바나님의 3강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 잡고 하고 있던 독서, 강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흔들리지 않게 가르침을 주신 너바나님의 어깨에 올라탄 후기 시작합니다.
첫 장에서는, 지금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많이 하고 있을 고민인 '하락장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그 동안 아파트값의 변동을 복기하며 앞으로 상승할 곳 찾는 법까지 알려주셨습니다.
하락장은 2007년 시작되어 2013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제가 회사에 입사한 해가 2007년이고 처음 내집마련을 했던 시기가 2009년입니다.
당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지 내리는지도 모르고 내가 살 집은 하나 있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모은 월급에 주택담보대출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첫 집을 마련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3~4년동안 하락장이었는데, 놀라운 것은 제가 월부에 와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2021년도까지 그 당시가 하락장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3프로 후반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었고(당시 변동금리는 2프로 미만도 있었음), 달마다
월급의 절반 정도를 이자로 내고 있었음에도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고가의 자산의 가격 변동에도
둔감했었고, 그 자산을 10여년동안 그대로 깔고 앉아 있었기 때문에
강의 중반에 나오는 수많은 기회들을 한번도 쳐다보지도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월급쟁이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BM POINT : 상승장, 하락장에 맞춰 사고 파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니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늘 준비하고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수많은 부동산 정책들이 나오고 그에 맞추어 부동산 가격이 요동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투자자들의 관심은 하나입니다.
규제가 집값에 영향을 어떻게 미칠것인가를 예측하고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를 어느 곳에 어떻게 해야하는가?
열반기초반 부터 수없이 들어왔던 저/환/수/원/리에 부합하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먼가 특별한 예전과는 다른 지역이 있을거 같고 마치 예측해서
미리 들어가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거 같고 결국 원칙을 어기는 것이 더 빠른 길로 갈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도 항상 원칙으로 돌아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이런 하락장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좋은 투자처를 찾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BM POINT :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지 내가 침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응은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인생의 성공 전에 겪을 과정들에 대해서 단계별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저는 지금은 2단계 멈추는 시기에서 3단계 버티는 시기로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번 열반 중급반을 수강하는 한달동안에는 정말 많은 업무가 쏟아졌고,
일주일에 이틀은 야근을 해야하는 강행군이 계속되었습니다.
근로소득도 나의 미래를 위해 레버리지 하기 위해서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투자와 일 중 하나를 포기하거나 소훌히 할 수 없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발자욱도 투자의 길에서 멀어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 때 제 곁에는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열중반 운영진을 해보게 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언제나 곁에 동료들이 함께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나누고 있는 운영진분들 그리고 조장님들
제가 가만히 있지 않도록 늘 앞으로 뒤로 끌어주셨습니다.
왜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고 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기 위해 먼저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BM POINT : 인생의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지름길은 없다. 한가지 길로 가되 혼자가지 말고 함께 가라.
강의를 들으면서 '한번만이라도 모든 것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를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한번만이라도 모든 것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
모든 것을 걸어야 할 만큼 절박하고 힘들기라도 했었는가? 그저 현실에 안주해서 하루 하루 월급 받아 먹는 것에 길들여졌으면서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하면 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나는 과연 모든 것을 걸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본적이 있는가?
저는 아직 한번도 모든 것을 걸어보지 못했고, 투자에 혼을 담았다고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너바나님의 경험 처럼 천안-인천을 6개월 동안 한번도 빼놓지 않고 가본다거나, 너나위님처럼 꼭두 새벽에 임장지로 가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관찰한다거나 해보지 못했고, 그렇게까지 할 엄두도 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절박해지려고 합니다. 지켜야할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내가 선택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지금 해야 할 것을 하려고 합니다.
투자공부하는 것은 그냥 취미나 업무처럼 하는 것이 아닌 본인 사업을 하는 것처럼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 주셨고 그 과정에서 저축하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일깨워 주셨습니다.
돈을 불리는 과정에서 잃지 않고 좋은 물건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기 위해 해야할 독서,
앞마당 만들기 등의 미션은 어쩌면 성공의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하다 보면 성공의 길에 접어들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을 부리는 단계에서는 더 이상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까지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왜 이렇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 힘이 납니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이기도 하지만, 힘이 되는 근원은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 '잃지 않는 투자'하지 않으면 대처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물가에 내놓은 어린 양과 같이 아무 풀이나 뜯어먹고 무럭 무럭 자라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닌 잘못 헛딛어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독초를 먹어 죽거나 하지 않도록 걱정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너바나님과 함께 같은 곳을 보며 걸어가고 있는 주변의 멘토, 튜터 님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이런 좋은 기운과 선한 영향력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참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성장했다는 생각보다 어느 부분이 부족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동안 도움 받았던 만큼 베풀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한걸음 나아가보겠습니다.
너바나님이라서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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