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골소년철수 입니다.
열정으로 도전하게 된 실전반
시작전에는 두려움 반 설레임 반이였습니다.
내가 잘 할수 있을까???
못할 것 도 없지 뭐!!!
라는 생각이 계속 교차하며
처음으로 튜터님을 만난날 새벽 4시!
새벽4시 첫만남에도 에너지가 뿜뿜 넘치는 가보장군들과
닉네임 처럼 우직해 보였던 철장군 튜터님이 생각 납니다.
- 지역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 질문 할때는 본인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 공유해 주는 뉴스 기사는 읽지만 말고 생각을 적어주세요.
- 늘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등등
처음에는 정말 기계같은분 이시구나.
본인의 기준이 단단한 사람이라는걸 느낀 첫만남이였습니다.
실전반 3주차에는 실전반의 꽃 튜터링 데이
- 1차 사전임보 발표 및 피드백
- 2차 튜터와 임장
- 3차 식사시간
사전임보 발표와 피드백
출처 입력
실제로 처음 뵙는 철장군 튜터님
OT에서 첫 인상과 채팅방에서 강단있는 말투에
튜터님은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던 가보장군들
첫 느낌
- 임장 횟수에 비해 피부가 너무 좋으신데?
- 딱딱함이 아닌 스윗함
- 그래도 말투는 단호함
조원들 사임발표를 들으며
각자 BM하고 싶은 내용과 피드백 발표
아직 임보가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
BM할 것은 너무나 많았지만
피드백할 곳을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튜터님의 일대일 피드백 시간
잘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내 임보에 넣어야 하고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많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튜터와 임장
출처 입력
임보 피드백 만큼 더 소중한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하면서 직접 질문에 대해 조언과 답변을 구할 수 있는 시간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많이 아쉬웠던 시간입니다.
튜터님의 칼럼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칼럼들을 보며
질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정말 쓸데없는 에고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이런게 사실 궁금한데 ?? 당연히 ~~~하면 되는거잖아.
어떻게 성장했는지 궁금한데?? 당연히 내가 칼럼을 더 읽어봐야지.
지금 제 시점에서 어떤 루틴으로 성장을 해야하지 ? ~~~ 이런 질문은 너무 1차원적인데?
아직 투자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보니 월부에 대한 공부 밖에 안했는데 질문할게 뭐가 있을까?
정말 쓸데 없이 혼자만의 결정으로
질문의 질을 떠나서 준비 조차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황금 같은 기회에서 너무 초보적인 질문과 뻔한 질문만 했던것 같았습니다.
준비를 잘 하지 못한 제 탓이죠.
이글을 읽고 튜터링 데이를 준비 하신다면
정말 많이 생각하고, 질문을 준비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칼럼 읽고도 생각을 정리 못해 후회하는 바보)
그래도 튜터님의 진심과 현실적인 답변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깨닳게 되었던 시간 입니다.
저는 투자를 하러 온것이지
공부를 하러 온것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며
내 인생의 원씽을 위해 내가 해야할 것은
임장과 임보에 집중 하는 것!!
이것 하나만으로 목표를 향한 나침반이 설정된 기분이였습니다.
튜터와의 대화시간(with. 저녁식사)
출처 입력
긴긴 시간 비교분임지를 돌며 즐거운 대화를 했던거 같습니다.
어쩌면 튜터링데이라는 명분으로
처음으로 즐겁게 동료들과 분임을하며
사담도 나누었던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제대로 안봤다고 혼날 수 도 있겠네요.)
식당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정말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튜터님의 사적인 얘기
월부를 하면서 본인이 쌓았던 커리어
본인만이 할 수 있었던 강점
투자 경험담
월부를 하면서 고민했던 상황들 말고
실제로 일상생활과 직장,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고민했던 부분들을
앞에서 먼저 달려갔던 경험담을 통해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튜터님들도 같은 사람이구나
나보다 먼저 시작했고, 경험이 많고, 더 열정적으로 투자에 임하였지
그 성장과정에서 우리가 고민하고 힘들었던 부분을 겪어 왔었다고 생각하니
당장 앞에 있는 높은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며 조급해 하지말고
저 사람이 걸어왔던 길은 어떠했고
그 동안 경험을 녹여 알려주던 대화와 칼럼을 통해
다시 한번 나도 성장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던 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고마원 의욕철철 가보장군
출처 입력
2주간 튜터님의 힌트와 방향을 통해 배정된 임장지를
가보장군들과 샅샅이 휘젓고 다니며
임장, 임보에 대해 나보다 먼저 시작한 동료들과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
그 동안 어려워했던 전임과 매임도 점점 생활화 되고 있었습니다.
텐션 떨어짐 없이 매일매일 화이팅을 외치는 조원들
피곤한 표정하나 없이 매번 즐겁게 만나고
즐겁게 임장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실력적으로 제가 줄 수 있는게 없었기에
내가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실전반 처음 임하는 월부인이 할 수 있는 ~~~ 관련된 칼럼에서 본건데
긍정의 에너지!!
그래서 채팅방에서라도 한번 더 화이팅을 외쳐보고
현장에서 만나면 내가 더 배우려고 많이 했습니다.
이전 기초반에서는
이거 할 수 있겠어? 이건 다음에 하지 뭐... 였다면
까짓것 해보자
못할것도 없지
먼저 손내밀고 알려주는 동료들 덕분에
스스로가 만든 전임과 매임의 벽을 허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벌써 2주 밖에 안남았네요.
그동안 저는 또 임장을 나가고 임보를 쓰고
동료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유종의 미를 완성하기 위해
오늘도 컴퓨터를 끄지 않고 임보 쓰러 갑니다!!
화이텡 화이텡!!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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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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