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122조 벤더]

조모임을 해야한다고 했을 때, 낯선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것에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처음 조원님들을 뵀을 때 인상이 다들 선하셔서 안심이 되었고

이야기를 나눌 수록 나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과 정보를 나누고 서로 응원하는 대화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알게 된 점.

✅ 종자돈 모으기의 기본은 짠테크이다!

우리 조원님들은 짠순이 짠돌이 생활 태도가 몸에 배어있는 짠테크의 달인들이었습니다. 1년 전부터에서야 짠테크를 적용하고 있는 저와 달리 오래 전부터 그렇게 생활해온 우리 조원님들! 들으면 들을 수록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비성 욕구만 부추기는 요즘과는 다르게 짠테크를 지향하는 나의 삶의 방향성이 맞는 방향이었음을 확신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1원을 아끼는게 구질구질한게 아니라 대단한 일임을 인정받는 모임이라니! 우리 조원님들처럼 꾸준히 짠테크로 종자돈을 모아서 상급지 갈아타기 및 투자의 밑천으로 삼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부동산에 대해서는 모두 초보지만 열정만은 고수들이다!

저를 포함해서 부동산 강의가 처음이신 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열심히 강의를 들으시고 직간접경험과 지인들의 이야기를 나눠주시며 우리가 부동산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장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더욱 안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또한, 부동산을 보는 제 시야가 얼마나 좁았었는지, 현재 우리 지역 부동산을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눈은 어떤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

이 말이 어떤 의미인지 조원님들과 이야기 나누며 알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