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강은 1강의 자음과모음님과는 다른 결의 수업이었다.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는 강약포인트가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었다면
밥 잘사주는 부자마눌님의 강의는
차분한 느낌으로 뭔가 더 집중하게 만드는 또다른 매력이 있었다.
'내가 강의한다면 어떤느낌일까' 라는 생각도 스쳐지나갔다.
입지분석의 기준이 무엇인지
임보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 방법대로 한다면
최소한 실패하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방법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임보를 처음 시작하는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찾아야하는지 수없이 헷갈리고
이 길이 맞는지 의심할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 한걸음이라도 천천히, 꾸준히 가기로 마음먹었다.
도태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구름같았던 인생의 막연한 목표들이
조금씩 형태를 보이기 시작한다.
목표를 가지고 절실하게 노력했던 과거의 나는 수 년간 잠들어있었는데
월부수업을 통해 잠에서 깨어나 아침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시 잠들지 않기를 바라며 다음 강의도, 과제도, 하루의 삶도 꾸준히 살아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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