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52조 선한달팽이]

실전준비반 2주차 모임을 했다.

토요일 분임 한번 참여 후 체력이 바닥이 났다.

일도 많아서 강의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조모임을 참석하게 되었다.

체력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일도 해야 하고 이거 저거 사람들도 챙겨야 하고 꼭 참여해야 하는 모임들도 있다보니 우선순위를 월부로 두기에 쉽지 않다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조모임에 참석했다.

앉는다. 켠다. 한다.


다양한 나눔이 있었다.

내게 살이 되는 부분들을 요약하면...


임장보고서 쓰는 목적을 임장보고서 앞에 쓰자

임장보고서에 주관적인 생각을 쓰자

가구별 소득? 등 굳이 검색능력과 액셀 실력 발휘하며 시간과 에너지 쓰지 말고 월부 카페 검색해서 가공된 기존 자료 찾아서 레버리지 하는 게 시간 면에서 유익하다.

질적인 투자를 생각하자.

강남 한시간 이내라면 주택 구매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거, 환경을 생각하라.

임보작성 시 처음한 사람은 가져다 써서 완성하고 두번째 하는 사람은 자기 스타일대로 써보라.

공급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자.

공급지도!!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

공급 계획이 밀리기도 하고..변수가 많아 월 단위로 공급 계획을 알고 있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가치 평가는 철처하게 기준에 의해서 해야 한다.


분위기 임장으로 선호도가 높은 동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직장, 교통 등 판교가 일등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자, 수내, 서현, 이매, 야탑... 선호도가 낮은 동네는 구미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내적 갈등에 시달리는 것 같다.

비교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 하자

비교는 아파트 비교만 하라


비슷한 연령,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의 임장보고서를 멘토 삼으라.

그런 대상을 찾아야 하는데...아직 모르겠다.

튜터님들의 강의자료를 레버리지해서 임보에 캡쳐해서 쓰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한다.


경험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많았다.


머리가 멍해서인지...

지금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바보가 된 거 같다.

꾸준하게 3년, 5년, 10년을 이 자리에서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참 존경스럽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왔는지 다시 돌아본다.

내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내가 투자할 가용 자금이 얼마이고 시세트래킹을 꾸준하게 해서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임장보고서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시세트래킹이 중요한 것 같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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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코짱user-level-chip
24. 04. 19. 11:37

나의목적,비교는 아파트와만 한다,나와 상황이 비슷한 멘토를 찾는다,필요한 자료는 레버리지 해서 시간 활용을 잘 한다~ 제게도 필요한!하지만 쉽지 않다는...오래 하시는분들 저도 존경합니다~^^하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화이팅해요!!!

하오림user-level-chip
24. 04. 21. 14:58

달팽이님 정말 많은 나눔이 있는 조모임이었네요! 다시 읽으니 그때의 조모임이 다시 생각나네요!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 생각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해나가면 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