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주] 열반기초 65기 15조 3주차 후기

너바나님 수업, 주우이님 수업, 양파링님 수업을 차례로 들으면서

지난 2주차보다, 그 전 1주차보다 조금 더 성장한 나를 알 수 있었다.

처음엔 줄임말도 어색하고 모르겠고, 임장이 뭔지 분임이 뭔지도 몰라서 어리둥절했고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도 있었고.

그런데 우리 15조원분들과 임장을 갔을 때, 마치 소풍 온 것처럼 너무 기분 좋았고,

뭔가 내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발굴해 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조장모임에서 영등포구 전체를 임장했을 때, 기본 체력이 되어 있다고 자만했던 나는

어디로 갔는지... 8시부터 4시까지 돌면서 체력적 한계를 느꼈으나, 도도한반장님의 지도하에

너무나 알찬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런 지식들을 남에게 전달한다는 것이.. 그냥 설렁설렁하게 공부해서는 절대

입도 뻥끗 못하겠구나.. 하면서... 나도 더 많이 정확히 배워서 알려드리는 기버정신을 장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수익률보고서는 좀 베이비수준이지만, 그래도 나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대단한 업적을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이 배워서 훌륭한 수익률보고서, 임장보고서, 앞마당, 1호기까지.. 쉼없는 서우주를 만들어가겠다.

오늘 주우이님 명강연에 뭉클하고 감사했다. 나도 주우이님, 너바나님, 너나위님을 본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