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간 오게 되어 있다.
그러면 온 우주가 나를 도와주는 것마냥 운조차 내 편이 되어주기 마련이다. 그러려면 어떤 태도를 견지해야할까?
결국 기본적인 태도이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는 것. 그러면 어느새 내일은 온다.
꾸준히 할일을 해나가며 충실히 생활하다보면 어느새 기회란 찾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된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좀 덜 해야지, 하는
내일을 핑계삼는 행동은 결코 나에게 좋지 않다.
결국 답은 그저 하루 하루에 충실하는 것이다.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사는 것.
지금 당장 즐겁든 슬프든, 자신이 그 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운이나 남을 탓하며 비관해봤자 소용없다. 시간낭비일뿐.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 들만큼
열심히 하면 언젠가 기회는 오게 되어있다. 그래서 실력에서는 뒤쳐질지라도 노력에서만큼은
내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만큼 해야한다는 말이 있는 것.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사람은 저마다 다양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는데 과연 그것을 남김없이 다 쓰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귀한 것은 그저그런 노력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기필코 해내겠다는 의지와 목적의식이 우리의 가능성을 일깨우는
열쇠가 된다. 생각하는대로 살게된다는 것은 이런 것과 맞닿아있는게 아닐까.
#굵고 짧게 살아라
-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없으면 아무리 가르쳐도 다음날이면 다시 리셋이 된다. 결국 외부에서 넣어주는 인풋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수동적으로 받아먹는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주체적으로 스스로 의지를 갖고 나아가야 한느 것이다.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는 것은 말의 몫이라는 말은 클리쉐와 같은 표현이지만 변치 않는 진리이다. 누군가 가르쳐줘도 감사할줄 모르고 기회가 다가와도 못알아본다면 그건 배가 안고픈 것이다.
기회에 감사할 줄 알고 배울 수 있는걸 귀한줄 아는 자세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가장 득이되는 자세인 것이다.
#왜 마흔에 은퇴할 생각부터 하는가
- 나이를 극복하고,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는 문제가 아닌 의식의 문제이다. 나 스스로 제한을 두면 그게 내 발목을 잡고 더 이상 성장할 수 없게 만드는 족쇄가 된다. 의식이 똑바로 박혀야 인생을 보다 제대로 살 수 있다.
#트라이, 트라이, 일단 트라이
-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말로 베스트이다. 어찌 한번에 성공하고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는가.
수없는 시행착오 과정에서 결국 가장 성장하고 성공에 가까워 지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남들의 위로 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 위로를 믿으면 강해질 수 없다. 그 자리에 안주하게 될 위험이 있다는걸 유념해야 한다. 이정도면 되었다,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은 임시방편일 뿐이다. 순간적인 자기 위안이 과연 장기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것이고 타인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마지막 순간엔 자기 혼자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 인(人)자가 서로 기대라는 의미라는 건 나약한 생각이다. 상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으려면 나 스스로 올곧게 설 수 있는 사람이어야 타인에게도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된다.
#파울은 실패가 아니다
- 포기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 누구든 실패할 수 있지만 그것은 곧 다시 시작할 기회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내란 마냥 참고 기다리는 게 아니라 다음을 위한 준비이자 기회이다. 문제를 알고 고칠 수 있게 되면 프로세스를 얻는다. 포기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 까닭이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 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 그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걸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가졌냐, 못 가졌냐'는 중요하지 않다. '된다, 안된다'를 따지지 말고 '무조건 되게 한다'는 방향만 생각해야 한다. 사실 그렇게 생각해도 될까말까이다. 어떻게 되게 만들지에 집중하는게 중요하다. 그것만 생각해도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다.
슬프든 가난하든 그 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내가 갖고 있지 못한 것을 애달파해봐야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저 제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아가지 못하는 낭비만 될 뿐이다.
슬프다면 그걸 즐거움으로, 가난하면 가난함을 도리어 날 성장시킬 기회로 승화해야 한다.
근본은 비관적이지만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을 때는 긍정적으로, 최악을 생각해보되 해결할 방법을 찾는 마음으로 준비하며 사는 자세가 필요하다.
#최악을 가정하고 최선을 준비한다
- 슬픔과 마주칠 때마다 슬퍼하고 투덜대기만 하면 진전되는 게 없다. 슬픔을 만난다고 해서 좌절할 이유도 없다. 그 속에는 반드시 길이 있어서 슬픔을 헤치고 가면 길이 생기기 때문이다.
비관들을 역전시킬 최상의 방법을 찾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면 역설적으로 위기가 오지 않는다. (= 위기관리)
(아예 안 올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대비가 되는 위험은 더이상 위기가 아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스위치!
- 과거에 실수를 했든 실패를 했든 그런 건 다 버려야 한다. 그때의 생각, 방법이 나빴을 뿐 자기자신이 나쁜게 아니기 때문에 과거에 사로잡혀 있어봐야 좋을게 없다. 생각, 방법, 임하는 자세를 바꾸면 새로움이 나오기 마련이다. 안될 때, 실패할 때, 아플 때는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는 그게 인지가 안되겠지만 말이다.
그 아픔을 실패로 끝내느냐, 아니면 시행착오로 바꾸느냐 하는 그 모든건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
#빗속에서 네 시간이라도 뛰는 마음
- 끝끝내 0.1%를 찾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뭐라도 하는 것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물론 그런다고 매번 다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뭐라도 얻는다. 때로는 비현실적인
0.1%를 찾아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인생이란 이런 부분이 참 재미있는 것 같다.
#리더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이다
- 리더는 묵묵히 인내하고 때로는 자기 감정을 다스리면서 기다려줘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첫번째 덕목인 것이다.
리더라면 사람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된다. 현실이 어떻든 간에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안된다. 리더는 심지어 선수 자신조차 스스로를 포기했어도 끝까지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다. 모두가 포기할 때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그래서 리더 자리라는게 참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리더는 그런 자리이다.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물음표를 달아야 한다
- 새로운 흐름 속에서 새로운 나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를 퇴물 취급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지속적인 호기심과 도전의식이 삶을 보다 생동감 있게 만든다. 우리가 풍성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비결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저자가 프로 우승팀 감독을 수차례 했으나 현재 예능프로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혹자는 '김성근도 예능프로를 하고, 별 수 없구만' 하며 조소와 냉소를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겉으로는 예능에 출연한다는 모습이 다 같아보여도, 그 활동에 임하기로 결정한 이유와 태도가 어떠냐에 따라 실상은 천차만별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워지려는 노력을 더욱 꾸준히 해야한다. 그러면 인생은 더이상 늙지 않는다.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등산가들은 가만히 있으면 얼어 죽어버리니 정상에 올라가든, 내려가든 무언가 행동을 하는 수밖에 없다. 인생 만사가 다 그렇다. 안주하고 쉽고 편안한 지점에 머무르고 싶어서 가만히 있게 되면
끝이 좋지 않다. 다시 말하지만 인생은 러닝머신 위에서 계속 뛰는 것과 같은 것이다. 러닝머신은 계속 돌아가는데 뛰거나 걷지 않고 멈춰선다면 도태될 뿐이다. 육체 또한 내가 어떻게 의지를 갖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컨트롤할 수 있다. 스스로 의지가 없다면 그저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뿐이다.
#만족은 영원히 없다
- 아무리 잘했다 해도 중요할 때 잘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만족하지 않는 마음이 '다음'을 만든다. 만족하는 순간 끝난다. 인간은 언제나 도전해야 한다. 트라이하고 트라이하는 속에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의식, 인내, 아이디어 같은 것들을 전부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나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살아남는 것이 상식이다
- 비상식적인 승부수를 던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는다면 그 비상식은 곧 상식이 된다.
만약 세상이 시끄럽다고 해서 거기에 맞추고, 나의 길을 가지 않는다면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식은 없어질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벽에 부딪힌다. 하지만 그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부딪혀보면 거기에 수가 있기 마련이다.
#주머니에 10원 한 장만 있어도 이길 방법은 있다
- 핑계 속으로 도망치는 인생은 언젠가 앞길이 막히게 되어있다.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한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없는 걸 탓하는 사람은 약하다.
#나의 서랍에는 무수한 아이디어가 있다
- 인생 모든 것이 그렇다. '와, 이렇게 어려울 수 있나' 싶은 문제도 생각을 거듭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어려워질수록 생각은 깊어지고 해결능력이라는 게 육성되어 해결하는 방법이 하나둘 생겨난다. 안되는건 없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최강야구로 세상에 보여주고자 한 것
- 한번의 경기 하나하나가 별것 아닌 순간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한순간씩 쌓여 인생이 된다.
인생은 순간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 잠자리 눈깔
- 순간을 붙잡을 수 있는가?
힌트란 세상 아무데나 가도 있다. 그걸 어떻게 붙잡아 자기 길을 만들어가느냐의 차이이다.
#야구도 인생도 10cm와 30cm의 승부다
- 답은 관찰에 있다. 세상 일 모두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깊이 들어가야 관찰한 답이 나오기 마련이다.
#펑고? fun go!
- 8000미터의 에베레스트 산을 올라가고자 하는 등산가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500미터의 산,
1000미터의 산 그리고 3000미터의 산을 훈련삼아 올라간다면 그걸 혹사라고 할 수 있는가?
높은 곳을 목표로 할수록 거기까지 가는 데는 당연히 고통이 따르고 그만큼 오랜시간이 걸린다.
귀중하고 얻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 중에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 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한다. 인간 마음은 다 마음 먹기 나름이다.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것들
- 거북이가 길을 걷다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도망치면 아무 프로세스도 남지 않지 않는다. 위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을 똑바로 살 수 없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어머니로부터 배운 비정한 애정
- 모든 것은 육성을 위해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비정하다는건 애정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라는 물병 안에서 살아라
-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세상이 원하는대로 타협하고 맞추는 경우는 없다. 물병 밖에서는 물병 안 사정을 알 수가 없다. 물병 밖에서 무어라 떠들고 참견한다고 거기에 맞춰버리면 물병 속 물은 밖으로 흩어져 남아나지 않는다.
#부모는 자식을 버리지 않는다
- 꼴찌 팀을 1등으로 만드는 비결은 "부모가 자식을 버리지 않듯 그게 기본 자세"인 것이다.
리더는 끈질겨야 한다. 엄청나게 해야 한다. 될때까지 해야 한다.
#나만 살려는 것만큼 비참한 인생이 없다
- 징크스는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열망이기도 하다. 이기고 싶다면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허투루 볼 수 없다.
#술 한잔을 함께 마실 수 없는 자리
- 언제 라이벌이 될지 모르는 상대에게 나를 다 보여줄 수는 없다. 서글플지 몰라도 그게 필요하기도 하다.
#진정한 리더는 존경을 바라지 않는다
- 누구나 돈이 있어야 행복하다. 그래서 이길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는게 맞다. 존경은 후에나 찾아오는 것이다. 당장 돈을 벌어야 하는데 존경을 바라느라 내가 당면한 현실에 소홀할 수는 없는 법이다.
#감독은 할아버지가 되면 안 된다
- 리더는 약해지지 말아야 한다. 누군가를 키우려면 불쌍하다는 생각은 없어야 한다.
손주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주는 다정한 할아버지가 아니라, 마음 아파도 자녀가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는 아버지가,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이대호, 양준혁, 최정보다 팀워크가 먼저다
- 누군가 조직을 해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리더는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 그게 리더가 해야 할 일이다.
#적재적소란 것에 나이 제한은 없다
- 각자가 가진 역량만큼 적절하게 쓸 수 있다. 나이만 보고 out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30이 필요한 곳에 30의 역량을 가진 사람을 쓰고, 100이 필요한 곳에 100의 역량을 가진 사람을 쓰면 된다.
#우리 팀에 팔방미인은 필요 없다
- 강해야 어디든 써먹을 수 있다. 이기는 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 갖는 것이다. 모두에게 둥글둥글 사랑받는, 이것저것 고만고만하게 하는 사람은 이기는 데 별 도움이 안된다.
#오대산 극기 훈련에서 태평양이 배운 것들
- 조직의 일원이라면 '나'가 아닌 '우리'의 개념을 가져야 한다. 원팀 의식이 중요한 까닭이다.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야 한다.
#기다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 부족한 사람일수록 시끄럽다.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리더일수록 공부에 정진하라
- 나이도, 분야도 가리지 않는 유연한 공부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배우는 데는 나이가 없고 가릴 것도 없기 때문이다. 인생은 멈추는 그날까지 끊임없는 정진만이 있을 뿐이다. 그것이 어찌보면 생명의 속성인지도 모르겠다.
#4강이 목표라면 나약한 게 당연하다
- '유언실행', 일단 뱉은 말은 죽어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아무리 자원이 부족하고 상황이 나빠도 도망칠 곳은 없다. 목표는 높게, 제대로 잡아야 한다. 50을 목표로 하면 잘해야 30을 이룰 것이고, 100을 목표로 하면 80은 이룰 것이다. 인생은 요구하고 청구하는대로 자신에게 내어준다. 원하는 바를 높게 잡고 어떻게든 해낼 방법을 찾아 행동해야 한다.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내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깨달은 점을 연결해서 작성하기
#만족은 영원히 없다 = 영원한 경쟁우위는 없다
지난번에 읽었던 책 <불변의 법칙>에서 나왔던 경쟁우위에 대한 챕터가 생각난다.
성공한 사람들이 이제 이정도면 고생 많았다고 생각하고 경계를 내려놓는 순간
여태 어렵게 쌓아온 경쟁우위가 사라지기 시작한다는 불편하지한 직시해야하는 사실을 저자는 짚어주었다.
마치 러닝머신 위에 서 있는 사람이 뒤로 밀려나 트랙 바깥으로 떨어지지 않으려면
쉼없이 걸음을 옮기도 또 옮겨야 하듯, 성공 역시 마찬가지로
지금 나의 포지션에 만족하고 멈춰서서는 안되는 것이다.
나도 언젠가 목표자산을 달성하고 나면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을 내심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안일한 태도를 취하면 그간 어렵게 쌓아온 스스로의 경쟁우위는
마치 모래성처럼 너무나도 쉽게 스러져버린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구축하기란 너무도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인.
좀 억울하긴 하지만 어쩌겠는가, 좋은 것은 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게
세상의 이치인 것을.
#사람을 버리지 않는 리더
- 저자는 평생을 감독으로 살아오며 리더로서 지도자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수많은 고민을 거듭한 사람이다.
그덕에 리더의 역할에 대한 많은 얘기를 이책에서도 남겨놓았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한 것이었다.
현 시대는 사람을 키우고 육성하려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이미 완성된 사람을 데려다
곧장 쓰기를 바라는 시대이다. 예를들어 신입사원을 뽑기 보다는 경력직을 채용해서
바로 전력화를 하려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란 기다릴줄 아는 사람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사람으로서
무엇보다 쉽게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며 앞으로 내가 리더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떤 리더가 될 것인지, 그리고 사람들을 어떻게 리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한편으로 나는 사람을 믿고 끝까지 데려갈 수 있는 사람일까 반문해보았을 때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저자는 선수 자신조차 스스로를 포기했을 때에도 리더로서 포기하지 않고
해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보았다고 하는데, 제한적인 시간과 에너지를 갖고 사는 우리에게
과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런 정성을 다 할 용기가 있을지, 나 자신이 그럴 수 있는 사람일지에 대해선
쉽게 답변하기가 어렵다. 아직은. 하지만 만약 리더가 된다면 기왕이면 그런 역량을 갖춘 리더가 되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주 어려운 경지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사람 자체를 소중히 여기고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진정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지점이다.
#거북이의 자세: 과거의 실패를 딛고 나아가는 힘
- 월부에 오기 전 했던 투기 건들이 두고두고 나를 곤란하게 하거나 여러 해결해야할 일들을 만들곤 했다.
하지만 과거의 나의 실기를 후회하기만 하고 슬퍼하기만 한다면
제자리에서 나아가지 못하는 처지가 될 뿐이다.
마치 거북이가 난관에 부딪혔을 때 잠시 멈춰서서 해결방법을 찾고 이를 대응해나가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프로세스가 생기듯이 나 또한 과거의 실패가 실패로 남지 않도록,
나의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시행착오로 전환되게끔 복기하고 이를 토대로
스스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망치면 아무 프로세스도 남지 않고, 달라지는 것도 없기 마련이다.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내 역할을 나누고 (투자자, 회사, 가정 등) 해당 역할에서 나눠서 적용할 점 작성하기
데드라인과 우선순위 함께 적기
# [투자자] 루틴 강화 - 하루하루 순간의 몰입도를 평가하고 복기하기
- 인생은 순간이다. 순간이 쌓여 인생이 된다.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미루면 오늘 하루는 허루투 보내게 된다.
내가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보냈는지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하루 2분이라도 꼭 가질 것.
- Action Plan
① 매일 잘한점/개선할 점을 한줄이라도, 아니면 키워드로라도 기록한다. (목실감 양식에 추가)
② 지속적으로 개선이 안되는 점이 있다면 주 단위/월 단위로 복기해보고 그 이유를 분석한다
③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고 멘토님께 피드백을 받는다. (제대로 된 원인 분석과 유효한 해결책을 찾은게 맞는지)
④ 중간복기를 월중 필히 진행하고, 남은 월말까지 복기한 내용을 반영한다
# [투자자] 독서모임 리딩역량 강화 -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리더가 되기
- [본] 제대로 보자
. 책을 보다 제대로 씹어먹듯 소화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하며 독서하기
. 책의 원 메세지를 요약하고, 책 내용을 구조화해보기
- [깨] 의미있는 깨달음
.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주요 포인트를 뽑고 메시지를 정리하기 (챕터별/파트별)
. 관련 경험을 떠올려보고, 보다 전달력있는 공유를 위해 내용을 재구성하기
- [적] 실용적인 BM Point 뽑기
. 나 스스로에게 적용할 점을 뽑기 (캘린더나 비전보드에 반영할 수 있을만큼 구체적으로)
. 연차별/상황별 BM 제안 리스트를 만들어보기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회사] 돈을 받는다면 프로다
- 지금 나에게 돈을 주는 직장에서 나에게 월급을 주며 기대하는 것은 프로답게 일을 하는 것일테다.
그러나 투자를 한다는 이유로 집중하지 못하고 소홀해지는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돈을 받고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마땅히 프로답게 일을 해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는 회사의 울타리 안에서 종잣돈을 쌓아갈 시간들이 필요한데
그 시간들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고무공이라도 적정한 대우가 필요한법.
하지만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 자칫 회사의 중력에 빨려들어가는 우를 범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나에게 더 많은걸 해줄 것을 기대하는 회사에서 어떻게 발란싱을 하며 살아남을지는 좀더 고민이 필요하다.
- Action Plan
① 회사에서 내게 기대하는건 업무적인 것만은 아닐테다. 조직강화 활동 등에 적절히 참여하는 것도
내가 이 조직에 무심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니 적어도 격월 내지 3달에 한번은
파트 회식에 참여하고 파트원들과 소통할 것
→ 4월 마지막주에 파트회식이 잡여있는데, 현재 나의 우선순위는 월부학교이므로
이번 달에는 skip 하고, 학교를 마친 후 적어도 6월이나 7월 경에는 참석하기
단, 5월 중순에 있는 팀 전체 행사는 부서장들이 모두 오는 행사이니 최소한 얼굴이라도 비추기
② 상사에게 지시받은 업무는 레벨에 나눠 대응하되 기본적으로 즉시 보고 가능한 것은 ASAP 으로 보고하기
좀더 구체적인 파악 및 정리가 필요한 업무는 D+2 이내에 1차보고 하기.
③ 지시하지 않은 업무 가운데서 상사가 받아보면 좋아할만한 주제의 보고를 최소 월 1회 진행하기.
시황 및 동향 파악, Global ranking 및 경쟁사 SCM 현황 업데이트 및 리뷰 등 MI 관련 리포트하기.
④ 파트너사와 보다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 3번을 하려면 4번을 해야해서 그간 다소 피해온 부분도 있었는데
고무공이 찢어져서 더이상 튀어오르지 못하면 곤란하니 적정선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업무 리딩이 필요함
→ 주요 파트너사 정기 미팅(격주)
#발췌문
p190)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가만히 서서 고민한다. 머리도, 손도, 발도 몸 안으로 깊숙이 넣고 멈춰 선 채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다. 고민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운다. 거북이가 길을 걷다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
#발제문
살면서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결했었나요? 거북이처럼 잠깐 멈춰 방법을 찾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대응했는지, 아니면 토끼처럼 문제로부터 회피하는 방식을 택했는지 자신의 경험담을 나누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