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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님의 영양 만점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이동하면서 듣고
통화하면서 듣고
문자하면서 듣느라...ㅠㅜㅠㅜ
꼭 다시 듣겠습니다.
투자의 영역에서 키워드가 아닌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어떤 뜻인지 꼭 집어서
이야기해주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실 강의를 키워드 중심으로 듣지 말고
흐름과 맥락을 잘 이어서
수강하라고 하셨는데
자세하게 듣고
뜯어보면
투자의 영역에도
흐름, 바이브, 중심을 딱 잡아내고
거기서 파생되는
여러 갈래를
유연하게 따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좋은 입지에 신축, 학군, 인프라 등등 많은 것을
생각하고 따지지만
이러한 것들을 모두 가진 곳은
많지 않기에 우리는 각 지역에서
선호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중심을 잡고 그 갈래를 타고나가
나에게 맞는 투자,
나에게 맞는 집을 찾아내라는
실준 3번째 밥잘님 2번의 강의에서
찾아낸 저만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1등 단지는 없어요”
저는 제 전 앞마당들에서 1등을 뽑아왔는데
(사실 3개가 나올 때도 있고 4개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밥잘님의 말씀을 듣고 좀 놀라면서
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럼 내가 지금까지
주먹구구식으로 뽑은 1등들이
어쩌면 진짜 1등일 수도 있겠네??
라는 발칙한 상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생각한 것과는
또 전혀 다른 느낌으로 가치평가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물론 제가하는 방식보다 어렵기는 했는데
그래도 밥잘님 말씀 잘 들어야겠죠?? ^^
같은 시간을 15살과 30대와 60살의 내가 있다면
15살의 나는 조금은 이상하게 볼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해? 그거 되는 거 맞아?’
하지만 반대로 60살의 나는
‘결국 그렇게 되는 거야
결국 그걸 지나오는 거야
조금 아프더라도 힘들고 졸립고 배고프고 짜증이 나더라도...
결국은 그렇게 되는 거야. 조금만 더 정성을 다하자’
조금 이상한가요? ^^ 밥잘님 꼭 오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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