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담아몬드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돈독모를 참여했는데요
역시 마음이 지치거나
월부에 지치거나
삶에 지칠 때
내게 기대~ 언제나 내 곁에~
독서모임 이더라구요ㅎㅎ
이번 도서는
모건 하우절 - 불변의 법칙 이었습니다.
불변의 법칙은 책 제목에서도 보이듯
10년, 20년 변하지 않는 것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찾고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과
생각을 해야하는지 여러 사례와 저자의 통찰력이
자세히 나타나 있는 책입니다.
독서모임 논의 주제는 총 3개로
1.낙관론과 비관론에 대한 발제문>
저자는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론도 비관론도 모두 중요하다고 설명.
그동안 본인은 낙관론자, 비관론자, 합리적 낙관론자 중 어느쪽에 더 가까운 삶?
저는 월부를 하기 전에는 '비관론자'를 넘어 거의 '회의론자'까지 갔었는데
월부를 시작하고 책도 읽고 강의를 들으며 월부에서 엄청나게 열심히
삶을 사시는 분들의 에너지 덕분에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고
지금은 '합리적 비관론자'까지는 바뀐 거 같습니다.
제가 정의하는 합리적 비관론자는 '무조건 안 돼', '저건 실패할 텐데.. 그럼 안 해야지' 등등
이런 생각이 아니라 '그래 이것저것 다 따져봤지만 일단 해보자!', '어? 이게 안 되네? 저거 해볼까?'
등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하고 뒤에 따라오는 과정 중에 역경을 헤쳐나가며
그런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2.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삶을 살아오면서 당장 눈앞의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사소한 것을 꾸준히 해서 성공/성취를 낸 경험이 있나요?
엄청 대단한 성공이나 성취는 아직 해내지 못했지만
매번 처음하는 분임, 단임, 매임, 전임 그리고 임보 등등
월부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서
동료들과 함께 벌금방을 만들어서 매일매일 루틴으로
습관화 시키려고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현재는 매일 시세스캐닝과 매일 비교평가를 통해
임장을 다녀와도 잘 외워지지 않는 시세에 대해
어느정도 익숙해지며 임보를 쓰게 될 때 더 기억에
남는다거나 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3.역경,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혁신에 가장 강력한 연료>
주변에서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
솔직히 주변에서 가장 열심히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제 자신이라고 생각했지만ㅎㅎ(오만..자만..ㅋㅋ)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는 너무나 대단한 분들
너무나 멋진 분들, 열심히 사시는 분들 등등
각자 처한 상황에 맞춰서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항상 곁에서 원동력을 얻고는 합니다.
특히 제가 지투에서 만났던 조장님
'정열매' 조장님은
언제나 제게
"어머~용담님 너무 좋아요! 괜찮아요!"라고
하시면서 항상 용기를 주고 할 수 있다
으쌰으쌰 긍정에너지가
넘치시는 분이었습니다.
임장 전날 발목을 다치셨는데도 그 가파른 언덕을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웃으면서 올라가시면서 무릎이 안 좋은 저를 오히려
걱정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뒤로는 저 또한 조장을 하거나 조에서 누군가에게 제 경험을 나누어줄 일이
생긴다면 항상 "어머~ 너무 좋아요!"라고 하게 되었고 최대한
긍정 에너지를 나누어 드리려고 노력하는 태도로 바뀌게 된 거 같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그동안 혼자 고민했거나
잘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
그리고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계속 해왔던 행동들에 대해
어느정도 검증?을 받고
함께 참여한 조원분들과
'쟈부쟈'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위안 받고 또 그들의 경험을 통해
통찰력을 엿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언젠가 또 월부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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