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도서소개 및 저자
저자: 애덤 그랜트
출판사 : 생각연구소
발행일 : 2013년6월7일
읽은 날짜 : 4월15일~19일
읽은 횟수 : 1
2. Key Words
# 기버 / 테이커 / 매처
# 나눔 / 배려
# 성공
3. 내용 보고 느낀 것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p.21 비즈니스 세계에서 기버는 상대적으로 드문 부류다. 그들은 상호관계에서 무게의 추를 상대방 쪽에 두고 자기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한다. 테이커는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기버들은 나 자신이 중점이 아니라,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있다. 나는 어디에 더 중요하게 무게의 추를 두고 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해 볼 수 있는 구절이였다. 기버는 자신들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고 한다. 자신의 시간, 노력 총 동원해서 누군가를 돕는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닌데, 나는 아직 기버의 마인드가 장착되지 않은 것 같다. 무조건 희생이 아니라 중점을 내가 아닌 타인으로 옮기고 나눌 수 있는 건 최대한 나눌 수 있는 기버가 되도록 초점을 바꿔보자.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p.84 호혜 원칙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위험은 특히 매처에게 치명적이다. 기버는 가급적 더 많은 사람을 도우려 하고 테이커는 이전에 깨진 관계를 보충하면서 인맥을 더 넓히려 애쓰는 반면, 매처는 그들보다 인맥을 더 좁게 구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링크인 창업자 리드 호프멈은 매처가 '만일 당신이 나에게 무언가를 해주면 나도 당신에게 무언가를 해주겠다'는 는원칙을 바탕으로 행동하다고 말하다. "그들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상대에게 돌아가는 이익보다 클 때만 행동한다.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줄 때마다 준 만큼 받는다는 원칙을 고집하면 인맥은 훨씬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 구절을 읽을 때 우리 7드런 반원분들이 생각이 났다. 정말 자신의 이익은 전혀 생각하지 않으시고, 초점을 오직 반원분들에게 집중하셔서 자신의 시간도 소중하신데, 뭐든 나눠주시려하신다.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당신도 나에게 이만큼을 해줘야 한다.'가 아니라! 내가 해주만큼 돌아오는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시는 우리 7드런 분들이 진정한 기버라고 생각된다. 이분들 처럼 무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해야겠다.
p.104 팀에 한결같은 기버가 한 명 있으면 다른 사람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나눔을 규범으로 확칩하기에 충분하다. 실험 참가자들은 자기 것을 나눠 가짐으로써 다른 팀원의 수입을 늘려주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더 많이 얻었다. 물론 한 번 기부할 때마다 돈을 적게 받지만, 다른 사라도 같은 행동을 하도록 자극함으로써 결국 참가자 전원에게 더 많은 돈이 돌아갔다. 이처럼 기버는 기대치를 높이고 조직 전체를 위한 파이를 더 크게 키운다.
>>주변 환경과 주변 사람들에게 동요되면서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느냐에 따라 나의 운명이 달라진다.
나의 주변이 긍정적이고, 진정한 기버들로 가득하면 그 분들을 보고 배우면서 나의 생각과 행동도 달라질 것이다.
지금 우리 반원분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까지 나눔을 하시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럼 나도 이렇게 고마운 분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로 채워져 있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p.114 천재는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의 '두뇌와 에너지, 능력'을 빨아들인다. 반면 천재를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기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두뇌와 능력을 강화해 사람들 머리 위에서 백열전구가 반짝이고 아이디어가 흐르며 문제가 해결되도록'노력한다.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고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천재가 되기 보다는 천재를 만드는 기버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믿어주고, 장점을 찾아주면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이끌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밀무기
p.249 테이커는 조언을 구하면 자신이 더 나약하거나 의존적이거나 능력이 부족해 보일까 봐 두려워한다. 기버는 자아를 보호하거나 확신을 표현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들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다. 매처는 조금 다른 이유로 조은을 구하기를 유보한다. 그들은 조언을 들으면 갚아야 할 빚을 지는 셈이라고 생각한다.
>>조언을 구하는 것은 '힘을 뺀 의사소통의 방식'의 한 형태이다. 스스로 약점을 을드러낸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언을 얻은 상대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 하지 말고, 진심으로 조언을 구해보자. 진정한 기버분들은 상대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p.261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자기 보존 본능과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면 정도를 지나치기 십상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는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 하지만 지나친 희생으로 자신의 에너지는 모두 써버리지 말아야 한다. "희생도 지나치면 독이된다."를 기억하자. 타인에게 쏟은 관심 만큼 자신도 돌보면서 베풀어야 한다.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p.310 흔히 기버를 괴롭히는 세가지 중요한 함정에 빠졌다. 그녀는 사람들을 너무 신뢰했고, 과도하게 공감했으며 지나치게 소심했다.
>>실패한 기버처럼 타인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남을 지나치게 믿으면 호구로 전락할 수 있다. 타인에게 베푸는 만큼 자신도 돌보는 성공한 기버처럼 타인에게 공감은 하되 너무 지나치고, 과도하지 말아야 한다.
p.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따라서 더 복잡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실패한 기버와 테이커가 놓치는 윈윈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그들은 실패한 기버처럼 단순히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 먼저 가치를 창출한다.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상대에게 크게 나누어주고,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자신의 모든 시간을 쏟아 붓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돌보면서 상대에게 더 많이 배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모든 기버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배려하고, 나누는 줄 알았는데,, 그건 실패한 기버가 가는 길이였다.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p.415 기버의 머릿속에는 성공 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 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기버는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정 짓는다.
>>기버와 테이커와 매처의 성공의 의미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기버는 마인드 뿐만 아니라 생각부터가 다른 테이커나 매처와 다르게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 자체가 차원이 다른 것 같다. 양보하고, 배려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성공의 의미부터 다시 생각해 보자.
4. 적용할 것 (BM)
- 나 자신이 중점이 아니라, 타인에게 중점을 두자.
- '준 만큼 받는다'는 원칙은 인맥을 좁히는 것이다.
- 내 주변을 진정한 기버분들로 채우자.
- 희생도 지나치면 독이된다.
- 타인을 너무 지나치게 신뢰하고, 과하게 공감하지 말자.
-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더 자주 구하자.
5. One Thing
"타인의 일이 더 잘되도록 더 많이 돕고, 베푸는 기버가 되자!!"
6. 기억하고 싶은 한 문장!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기버는 상호관계에서 무게의 추를 상대방 쪽에 두고 자기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한다.
댓글
어썸밍밍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