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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깁앤테익..❤️
또 내가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그리고 이전의 경험들이 더해지니
읽히는 부분이 다르더라구요.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어떻게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올랐을까?
[포천]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이며, 그 비결은 무엇인가? 말더듬이 신참 변호사가 어떻게 재판에서 청산유수 베테랑 변호사를 이겼을까?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의 인사 시스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가? 베풂을 좌우명으로 삶고 사는 사람이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통념에 따르면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타고난 재능과 피나는 노력, 결정적인 타이밍이 그것이다. 세계 3대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서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에 임명된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이 책에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성공의 네 번째 요소를 ‘타인과의 상호작용’**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테이커, taker)이나 받는 만큼 주는 사람(매처, matcher)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기버, giver)’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혁명적인 가설을 내놓는다.
이 책은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는다. 또 착한 사람은 이용만 당할 뿐 성공하기 어렵다는 불문율을 깨뜨리며 ‘바쁜 와중에도 누군가를 돕고, 지식과 정보를 기꺼이 공유하며, 남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양보하는’ 사람, 즉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맨 꼭대기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놀랄 만큼 방대한 사례와 입체적인 분석, 빈틈없는 논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입증한다.
p.29. 기버든 테이커든 매처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자. 물론 기버의 성공은 폭포처럼 쏟아지며 멀리 퍼진다는 점에서 다른 두 유형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 기버의 성공은 퍼진다, 나만 행복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주변 많은 사람들이 왜 TF, 나눔 활동을 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다. 돈 벌러 온 거 아니냐고. 그러나 이 문장으로 답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나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p.38. 링컨과 호닉의 선택이 처음에 손해로 보인 이유는 우리가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내다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결국에는 기버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
🌟 눈 앞에 놓인 결과만 보고 다른 선택을 한다는 것이 투자자로서도 생각해봐야하는 포인트인 것 같다. 노후 준비까지는 길다. 그리고 오랜 기간 지켜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내가 테이커, 매처의 역할이라면 늘 행복하지만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당장 내 시간이 빼앗기는 것에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내가 결국 부자가 되는 것은 길게 내다봐야한다. 그러면 나도 언젠가 유리한 위치가 될 것이다.
[jelly’s sentence]
일반적으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능력, 성취동기, 기회라는 공통점을 떠올리는데, ‘타인과의 상호작용’도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이다.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우리는 기버, 테이커, 매처의 모습을 보이는데, 어느 상황이든 다르게 모습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터에서 남을 때할 때는 주로 한 가지 행동양식을 선택한다.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신의 이익을 낮추는 반면, 테이커는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줄 이익을 중시한다. 또한 매처는 손해와 이익이 동등하게, 공평하게 나눠지는 것을 선호한다. 기버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매우 손해보는 것 같이 보여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명성을 얻고, 성공하게 된다. 특히 성공의 최상위에 있는 사람들이 주로 기버이다 .
p.65.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 정말 중요한 말. 내가 얻을 게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호의적으로 그 사람을 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나는 이 문장을 보면서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에서 사람들을 정말 가치 있게 여기고 대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내 주위의 모든 것들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월부에서 비유를 하자면, 아주 초수강생 분들과 조가 되면 속상해하는 분들도 있다. 배울 게 없다는? 그런.. 그러나 내가 겪어본 결과, 내가 도움을 주는 것은 결국 내가 성장해나가는 길이었다. 나에게 그런 시간을 준 게 감사한 것.
p.85. 한때 애플의 전도사이자 실리콘밸리의 전설이던 가이 가와사키는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고 권한다.
🌟 내가 주고 싶은 게 아닌, 정말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
p.88. 강한 유대관계는 결속감을 주고, 약한 유대관계는 새로운 정보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도록 다리가 되어준다. (중략) 핵심은 그저 다시 연락하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그것은 기버가 성공을 거두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p.103. 새로운 환경을 접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적절한지 파악하려고 다른 사람들을 관찰한다. 그때 누군가가 베풀기 시작하면 그것이 하나의 규범이 되고,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그 규범을 실천한다.
p.104. 기버는 기대치를 높이고 조직 전체를 위한 파이를 더 크게 키운다.
🌟 이번 기버TF가 그랬다. 하나 둘씩 정말 대가 없이 베풀기 시작했다. 저절로 나도 내가 시니어(?)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 지 태도와 행동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제 기버TF가 추가로 오신다면..❤️ 나도 이렇게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jelly’s sentence]
인맥(관계) 쌓기에서도 기버, 테이커, 매처의 자세는 다르다. 기버와 매처는 인맥 쌓기를 새로운 사람과 생각이 접하는 좋은 방법으로 이해하지만, 테이커는 자신이 무언가 이득을 취하려는 자세를 지닌다. 따라서 테이커가 훨씬 더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테이커는 영향력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며, 아랫 사람들의 이목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서 욕을 먹기 쉽다(ㅋㅋ). 테이커를 가려내는 방법은 평판을 물어보거나, 자화자찬, 허세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테이커가 노력을 해도, 결국 기버의 방식이 인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생각지 못한 댓가를 얻을 때가 많다. 왜냐하면 기버는 얻는 이익보다 ‘내가 어떻게 하면 이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버가 일정 환경에서 베풀기 시작하면 그가 하는 행동이 퍼져나가 그 환경에 규범이 되고, 사람들이 실천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기버의 영향력이다.
p.130.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 결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존경을 얻는 것은 물론 테이커도 그와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매처는 그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고 기버는 그를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본다.
p.143. 기버인 그는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중략) 그래서 ‘내’가 언제 이런저런 일을 했다는 말을 아예 하지 않습니다. 늘 ‘우리’가 이런저런 일을 했다고 말하지요.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말에서 정체성과 내 생각이 나온다. ‘나’를 우선시 해서 이야기 하지 않고 ‘우리’를 이야기하자. 그리고 ‘상대’를 더 이야기하자. 시소님이 떠오른다. 어디든 ‘젤리님도’라고 이야기 해주는. 참 고맙다. 항상 신뢰감을 느낀다. 나도 그런 습관을 들여야겠다. ‘제 생각은, 제가 이렇게’ 보다 ‘우리가’ ‘동료들과’라는 말 쓰는 것으로.
p.154. 내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상상하는 능력은 기버가 협업에서 발휘하는 고유의 기술이다. 🌟기버에게는 평균 2명의 동생이 있었다.. ㅎㅎ 아싸, 나도 2명의 동생이 있다! 그러나 나는 내 동생이오히려 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 항상 주변의 사람들을 살펴보고 가족들을 챙기는.. 오히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밀고 나가는 입장이었다고나 할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연습이 나도 필요하다.
[jelly’s sentence]
삶에서 그레이트한 업적은 보통 협업, 공동으로 탄생하지만 우리는 종종 이를 자신의 공으로 돌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것은 눈앞의 것만 보고 있는 것이다. 당장의 이익보다 묵묵히 팀 내의 성공에 조력한다면 더욱 성공의 크기는 커지고, 내 몫은 자연스럽게 커진다. 기버는 결국 테이커도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매처는 그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며, 기버는 기버를 알아본다. 그렇다면 기버는 어떤 사람일까? 기버는 늘 ‘공동’ 의 목표에 집중하며, 사람들에게 실패해도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진다.
p.177.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오, 갑자기 이 문장이 확- 들어온다. 내가 튜터링 할 때 이런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누구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내가 맡은 조원 분들은 ‘진주, 또는 흙 속의 진주’라는 생각을 가지고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주고 싶다. 그 우선적으로는 내가 진심을 가지고, 주눅들지 말아야 한다. 나는 긴 투자 생활의 선상에서 한 점이기 때문에, 내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려는 마음가짐보다는, ‘강력한 동기’를 심어주는 사람이 되자.
p.179. 근성을 심어주는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당장 해야 할 일에 흥미를 더 느끼도록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p.190. 기버는 다른 사람과 조직 보호를 일차적인 목표로 삼으므로 처음에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고 몰입 상승을 피할 확률이 높다. (중략) 그러나 기버처럼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결정을 내리면 자아 위협감이나 다른 사소한 것을 염려하는 일이 줄어든다. 더불어 전체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시한다.
🌟 몰입 상승을 피하자.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그 전에 쌓아왔던 것이 아깝더라도 버릴 수 있어야 한다. 분양권을 매도하기 전까지 이런 생각이었다. 이제껏 쏟은 시간과 에너지와 돈이 있는데, 조금만 더 보유하면 원금은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 그 생각으로 주변의 가족을 불편케할 뻔 한거니까. 그게 바로 테이커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다. 가족이니까 희생해줄 수 있지 않나 하는 내 관점에서의 생각. 큰일날 뻔 했다..
p.207. 뛰어난 재능을 지원해주기로 마음먹었다면 당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인도적인 일을 선택한 셈이다. 특정 시점만 놓고 보면 즉각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사람이 돈도 더 많이 벌고 인정도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일 뿐이다. 시간이 흐르면 그 관계는 뒤집힌다.
[jelly’s sentence]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믿고 그 사람에게 동기나 흥미를 부여해 준다. 그래서 기버는 다른 사람에게 과도하게 투자하는 실수를 저지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럴 위험이 가장 적다. 그리고 기버는 내 자존심보다 다른 사람과 조직을 중시하기 때문에 실수를 인정하고 몰입 상승을 피할 확률이 높다. 또한 기버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잘 따르며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다를 때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즉각적으로 성과를 추구하는 테이커나 매처가 인정을 받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뒤집힌다. 기버가 근성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오래 일하기 때문이다.
p.218.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남에게 심어주려 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 나는 대답하기보다 질문하는가? △ 아직 멀었다. 이번 실준 조를 돌이켜보자면, 대답을 많이 해드렸던 것 같다. 남은 2주 간은 그것을 질문하는 의도와 사고를 파악하고, 스스로 생각하실 수 있게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질문을 던져보자.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는가? O 약점을 시인하는가? OOO 너무나 잘 시인한다 ㅎㅎㅎ 그렇지만 이게 자신감 하락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나는 튜터다’, 그리고 나는 조언을 구하는가? O 이게 정말 월부 환경에서 내가 많이 변한 부분 같다. 그동안은 내가 결정하고, 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해결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인정하는 자세다. 그리고 그 사람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p.226.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p.251.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면 상대의 지식과 통찰력을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뜻을 보여줌으로써 명망을 안겨주는 셈이다. 이때 상대는 대부분 받은 대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호의적으로 대한다.
🌟 조언을 구했을 뿐인데, 따라오는 네 가지 장점이 매우 신기하다. 내가 가장 힘들어했던 것이 (사회생활에서) ‘아첨’인데, 여기서는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을 정말 진심으로 존경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조언을 구하며 나오게 된다. 행복한 환경이다.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 망설임, 얼버무림, 권위 포기, 부가의문문, 강조 부사
[jelly’s sentence] 기버는 주로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한다.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지배력이 드러나기는 어렵지만 결국 ‘명망’을 얻을 수 있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고, 질문하고,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말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은 테이커와 매처, 그리고 기버 모두에게 굉장한 영향력을 미친다.
p.261.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p.271.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특히 교육은 시간의 제약을 받는다. 이 독특한 여건 때문에 교사가 기버일 경우 정신적 에너지가 더 쉽게 소진된다.
🌟오, 너무 공감하는 이야기다. 내가 상대가 받아줬으면 하는 만큼 성과가 바로 나타나지 못하니 내가 에너지가 소진되었을 수도.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게 매처처럼 생각하는 건 아닐까. 기버라면, 그냥 그 사람이 받아들이는 것은 나중 문제이다. 내가 얼마나 그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지가 더 중요한 게 아닐까? 그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으로!!!!
p.280. 행복을 느낀 쪽은 정원에 물주기 방식이 아닌 불 지피기 방식을 실행한 그룹이었다. 다섯 가지 선행을 하루에 몰아서 할 경우 하루에 하나씩 할 때보다 행복감이 더 컸다. (중략) 불 지피기 방식은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이다.
🌟 우선순위를 정하라는 것. 매일 매일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데에만 투자하면, 오히려 내 성장을 못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내가 성장하는 것 또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다.
p.289. 성공한 기버는 탈진하기 직전에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과 지원, 필요한 자원을 얻어 초심과 에너지를 유지한다.
p.291. 성공한 기버는 지원망을 형성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한다. 이것은 불 지피기 방식의 봉사와 더불어 큰 활력을 주며 덕분에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탈진할 위험에 덜 노출된다.
🌟 오 그래서 TF, 경험여정이 생겼던 것. 강력한 지원망. 기버의 모임 같은 그 소속감이 정말 활력을 준다. 그런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내가 그 환경 안에서 내가 해야할 것을 찾아야 한다. ‘연락 자주 하기’가 1차적 내 목표.
p.296. 하나를 더 주면 그만큼 행복해진다. 그리고 행복해질수록 베풀기는 더 쉬워진다. 베풀기가 더 쉬워진다는 것은 성공한 기버가 의지라는 근육을 단련한다는 생각의 또 다른 확장이다.
p.299. 베풂에 따르는 행복이 사람들을 더 열심히, 오랫동안, 솜씨 있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해준다는 증거는 아주 많다. 행복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도록 해주고 더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도 문제 앞에서 빠르고 유연하며 폭넓게 생각하도록 이끈다.
p.301.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덜 이타적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 덕분에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jelly’s sentence]
실패한 기버와 성공을 거둔 기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기적임’을 동시에 가지고 있느냐이다. 자신의 이익에는 전혀 관심없는 실패한 기버는 결국 남을 도와주다가 에너지를 소진하고 만다. 그러나 성공을 거둔 기버는 적절하게 자신의 이익에도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가 소진되기 전 도움을 요청하여 에너지를 곧장 회복하고 더 많은 도움을 준다. 따라서 베풀수록 행복감을 느끼고, 이 행복감은 오랫동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래서 성공할 수 있다.
p.323. 여러 연구가 보여주듯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기는 쉬우므로 처음에는 기버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만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
🌟 회사에서도 너무 착하기만 한 상사, 동료가 있으면 결국 주변에서 힘들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 너무 좋은 말만 해주고 싶어하는 기버의 특성 상.. 다른 사람들이 그 스트레스를 대신 받는 경우도. 그래서 정말 성공한 기버가 되려면, 베풀어주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에게는 단호할 필요가 있다. 너나위님께서 투자 공부할 때, 자신에게 테이커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늘 기회를 주었지만, 그 행동이 다른 동료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에는 반드시 짚고 넘어간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진짜 성공한 기버의 표본이다..❣️
p.324. 너그러운 팃포탯 전략은 성공한 기버의 전략이다. 실패한 기버가 늘 타인을 믿는 실수를 저지르는 데 반해,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 팃포탯(tit for tat, 받은 대로 갚기)
p.335.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p.336. 새미어는 자신을 가족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리인으로 생각함으로써 더 높은 연봉과 학비 상환을 요구할 수 있었다. 이것은 성공한 기버의 전략이다.
p.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 나는 나와 내 주위의 사람 모두의 이익을 대변한다. 모두 잘 되는 것이 최고의 결과다. 튜터링 하면서도 그 지역에 대해 내가 가장 잘 알게 되는 것이다. 내가 알려주면서 가장 많이 성장한다. 그렇게 성장한 것을 다시 튜터링하며 모든 것을 내어 준다. 함께 성장해 나가는 튜터링이 되었으면 좋겠다.
[jelly’s sentence]
성공한 기버는 타인을 신뢰하지만, 상황에 따라 테이커를 가려내고 테이커라고 생각이 들면, 매처의 전략으로 바꾸어 너그러운 팃포탯이라는 전략으로 도와주면서 이기적인 테이커의 행동은 똑같이 대처하는 것이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할 때는 자신 말고,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을 대변해 협상해야 한다는 전략을 선택한다.
이렇게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한다.
p.358. 한 집단이 베풂을 규범으로 삼으면 다른 곳에서는 테이커나 매처 쪽으로 기우는 구성원도 그 집단에서만큼은 규범에 따라 이타적으로 행동한다.
🌟 월부가 바로 그 집단이다. 성공한 기버를 만드는 것. 모든 과정이 ‘베풂’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구성원을 성공한 기버로 만들어내는 곳. 나 역시 그렇다. 나는 매처였던 것 같다. 뭔가 내가 베풀어 주는 것을 상대가 알았으면 좋겠다 & 그리고 내가 기버의 이미지였으면 좋겠다..? 그러나 점점 기버의 행동양식을 배우고 있고, 그렇게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세부적인 디테일은 아직 떨어지지만, 내 앞에 계시는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들, 동료분들, 후배분들을 보면서 배워나가는 중이다.
p.368.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면 그에게 베푸는 행동은 완전히 이타적인 성향을 띤다. 같은 집단에 소속된 사람을 도울 경우 집단이 더 나아지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돕는 셈이기 때문이다. - 동질감 발동
p.381. ‘감정의 고양 elevation’ 이는 타인의 선행에 감화를 받으면 “마음의 ‘리셋 버튼’이 눌리고 냉소적인 감정이 사라지면서 그 자리에.. 도덕적 영감이 들어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p.386.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처럼 비교 대상이 자신과 가깝고 유사할수록 사회적 규범의 힘이 더 강했다.
p.394. 다른 사람은 기버가 아니라고 가정하면 자신도 모르게 선행을 베풀고자 하는 타인의 마음을 꺾는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며, 이는 결국 자기 충족적 예언이 되고 만다. 호혜의 고리는 하나의 구조화된 베풂 형식으로 이러한 자기 충족적 예언을 무너뜨리고자 고안된 것이다. 그 첫걸음은 도움을 청하게 하는 일이다.
[jelly’s sentence]
호혜의 고리는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서 베풂을 실천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동질감과 유사함을 느끼는 집단에서는 테이커든 매처든, 이타적인 성향을 띄며 베풀게 만든다.
p.413.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 너무 공감하고, 나는 성공은 아직이지만 넘치는 결과들을 받고 있다 생각한다. 경험여정을 하면서 정말 그런 것을 많이 느꼈다. 에너지가 조금은 소진되는 시간들이었지만, 정말 많은 기초 수강생 분들, 조장님들, 조원분들을 만났고 아직까지 나에게 연락주시고 찾아준다. 그때마다 나는 내가 더 힘을 얻는다. 내가 여기서 주저하면 안되겠구나- 끝까지 남아서 이 분들이 언제나 기대고 연락할 수 있는 동료가 되어 주어야겠구나 라는 생각.
p.415.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기버는 성공을 피터처럼 정의한다. 그들은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징짓는다.
p.415. 우리가 성공에 대한 정의에 개인적인 성취와 함께 타인에 대한 기여를 포함시킨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적인 호혜 원칙이 베풂 쪽으로 기울도록 노력할 것이다. 만약 타인을 이롭게 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면 테이커와 매처도 자신과 전체의 이익을 모두 높이는 성공한 기버의 행동양식을 따르려 더 많이 노력할 가능성이 크다.
기버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 도구
[jelly’s sentence]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에 가려면, 성공한 기버가 되어야 한다.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최고의 성취와 성공으로 여기는 기버가 되자.
p.271. 나는 호의였는데, 주변 분들이 내 마음대로 따라오지 않아 속상하거나 서운했던 경험이 있나요? 그럴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까요?
p.284. 100시간의 법칙, 당장 일주일에 두 시간씩 투자할 수 있는 나눔은 무엇이 있을지 함께 공유해 봅시다.
p.346. 효율적인 협상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협상해야 할 상황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명한 협상의 기술은 함께 공유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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