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1강에서 예산을 계산하고 내 예산으로 갈 수 있는 지역을 얼추 알아봤다.

예산에 맞는 지역에 있는 여러 아파트 중 어떤 걸 우선순위로 생각해야 하는지가 궁금했는데, 2강에서 바로 풀어주셨다.


머리가 가장 딱 남은 것은 "강남 접근성"

회사가 강남쪽이기도 해서 나는 강남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내집을 찾아보려 한다.

투자 가치도 있고 실제로 살 집이라, 강남 접근성이 좋으면서 평지에 있는 신축 대단지를 찾아봐야겠다.


처음에는 서울 지도를 펼쳐놓고 예산에 속하는 지역을 다 둘러보다가

지금은 2호선 라인부터 보고있다. 예산에 맞는 아파트가 많이 걸리지는 않지만, 간간히 잡히는 게 있어서

리스트업하고 다음주 주말에 현장에 가보려 한다.


후보지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리스트업된 후보지에서 크리티컬한 것들을 소거하는 방식으로 선택을 한다.

아직 나는 리스트업 단계라, 가르쳐준 대로 잘 소거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다.

혼자 좋은 집을 잘 알아볼 수 있을까..?

이렇게 추리고 전고점 대비 싼지를 봐서 싼 곳을 사면 된다.


나는 관악쪽이 괜찮을 거 같은데, 언덕이 많고 균지성이 낮은 거 같아서..더 좋은 곳이 있을 거 같다.

너나위님이 주신 템플릿 말고 내가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추가해서 1차 리스트업을 하고, 이후 너나위님 템플릿 항목을 더 보는 식으로 찾아보려 한다. 교통, 단지, 시설 위주로 다시 정리해보자.

지금 생각으로는 강서, 성북, 관악, 서대문, 수지?


내집을 싸게 사기 위해 주 1회 예산에 맞는 단지를 리스터업하고 시세 업데이트를 하면서 시장을 팔로우업하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6개월 정도하면 적합한 내집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다음으로는 주 1회 고른 단지를 실제로 가보라고 하셨는데, 토요일에 리스트업하고 일요일에 실제로 가보는 식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커리큘럼이 끝난 후에도 지금처럼 부동산 공부 루틴이 유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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