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손하고 열정적인 투자자 험블입니다!
요즘 Q&A 게시판에서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여기에 속 시원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어디부터 설명드려야할지 막막했습니다.
오늘 이 강의를 듣고
저는 매도에 대한 기준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런 질문에도
조금 더 자신있게 답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전투자자의 매도전략과
투자 갈아타기 로드맵에 대해
다양한 케이스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싸면 보유한다
저환수원리
투자를 공부하고 가장 먼저 배우게 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투자기준입니다.
더 정확히는 매수에 대한 기준이죠.
매수 기준은 철저하게 지키지만
매도는 감정에 휩쓸리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매도에도 명확한 기준이 있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수익, 저평가, 리스크, 나의 상황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매수의 기준과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니 매수와 반대로만 행동하면 됩니다.
충분한 수익을 예상하고 매수 했다면
충분한 수익이 났어야 합니다.
저평가 되어 있을 때 매수했으니
여전히 저평가라면 매도하면 안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는
입니다. 매도하고 갈아탈 물건을 모른다면
다른 기준에 충족 하더라도
급하게 매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포트폴리오에 담고 싶냐 아니냐는
매도의 기준이 아닙니다.
매도하고 갈아탈 더 좋은 물건을 알고 있는가?
먼저, 매도의 이유가 명확해야 합니다.
매도하고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가?
갈아탈 물건을 명확히 알면 나머지는 쉽게 해결됩니다.
갈아탈 물건의 가격에 따라
나의 목표 매도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갈아탈 물건이 여러개일수록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언제 파는지보다, 팔고 무엇을 사는지에 따라
매도의 결과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저도 소중한 매도 경험이 있는데요.
투자에 대해 공부하면서 매도를 했음에도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더 정확히는 명확하고 싶지 않았고
감정적으로 얼른 매도하고 싶었습니다.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매도의 파레토라 할 수 있는
매도 후 매수할 물건이 전혀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협상 과정에서
많은 돈을 네고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경험을 다시 복기해보니
매수할 물건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가장 좋은 단지를 고를 수 있는 실력
가장 좋은 단지를 고르는 실력이
성공적인 갈아타기의 핵심입니다.
실력이 있다면, 기회는 언제나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매도 타이밍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매도, 매수 모두
타이밍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도의 기준을 지키고, 지켜낸 것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으려면
실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막연하게 수익률 200% 혹은
얼마 정도 수익이 나면 매도해야겠다 라고
퉁쳐서 생각하던 매도에 대해서
기준을 갖고 매도해야함을 배우고 나니
미래가 조금은 더 명확해지는 느낌입니다.
강의 막바지에 '기대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었는데요.
강의를 듣다가 쉬는시간에 가만히 상상해봤습니다.
내가 보유한 물건을 얼마에 매도해서
그 수익금으로 서울 어디를 매수하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아직 서울을 아주 조금밖에 모르는데도
그냥 상상하고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기필코,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밖에 없는 실력을 갖춰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보다 1년 뒤, 2년 뒤가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잔쟈니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꼭, 성공적인 갈아타기 해서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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