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페셔널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왕프로입니다.
오늘 수강 후기는 튜터링데이 후기입니다.
튜터님은 파트라슈 튜터님입니다.
파트라슈 튜터님은 한 단어로 표현을 하자면 '엄마'입니다.
단어를 보시면 어떤 느낌이신지 아실 것 같습니다.
딸을 가시진 엄마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적시에 아들을 가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조모임일 때, 스터디 카페에서의 피드백 주실 때 그리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임장하실 때 등 보통 온화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다만 1대1 상담을 해주실 때는 아들을 키우시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저한테만...?
농담입니다. 제가 어리석은 질문과 같은 답변을 계속 하게끔 질문을 해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튜터님께서는 반대로 저에게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튜터님의 질문에 저는 말문이 막히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섭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를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과거에 갇혀서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튜터님께서는 이런 저에게 깨달음을 주시기 위해 반대로 질문을 던져주셨던 것 같습니다.
살코기만 떠먹여주실 수도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해결 방법인 것이고,
장기적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살코기를 떠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던졌던 것입니다.
사실 월부활동이 저에게 벅찼습니다.
그렇다보니 회사 일도 잘 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과 예민한 행동들만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튜터님의 말씀이 기분 좋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위해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정신이 바짝 차려지면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무서웠지만 좋았던 튜터링데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래서 실전반을 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신을 차려서 실력이 있는 투자자 그리고 넓게 볼 수 있는 생각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튜터링데이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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