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미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실전반-린이
실전반-첫 수강을 하는 나부은 입니다.
9월 중 가장 중요한 날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9월 17일 튜터링 데이를 꼽을 겁니다.
튜터링 데이가 중요했던게 아니라,
우리 옥차장 튜터님이 그 날을 가장 special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임보 발표 & 피드백
임보 발표자 선정될 때
다들 두근두근 하면서 아주 약간은 희비가 교차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발표를 들으며,
발표자 분들의 깊이와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에 한번 놀라고
각 발표자마다
몇 페이지로 정확히 호명하시며
그 페이지에서의 잘한 점 & 부족한 점을 말씀해주시는 걸 보며
어제 밤새신 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날카롭고 예리했습니다.
(그렇게 두번 놀라고....)
가장 대박은
그 발표자를 선정하실 때
누가 그 임보의 어떤 부분을 BM해야 하는지까지
맵핑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우리 8명의 임보를
손바닥 보듯 보고 계신단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넌 감동이었어)
제가 임보를 쓰면서 까리했던 부분은
영락없이 짚어주셨고
그걸 같은 조원분들의 임보와 비교해서
어떻게 BM할 수 있는지까지 알려주신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1등 뽑기 특강
그리고 이어진 튜터님의 특강
행여나 놓칠까봐 사진을 찍으니
사진 찍지 마세요!
이거 다 드릴거에요
투자는 결국
나의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해야함을
선명하게 보여주신 특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분임 & 질문공세
함께 길을 걸으니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도 중요했던 건
이게 그냥 걷는게 아니라
왜 걷는지 어떤 마음으로 걸어야 하는지를
심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질문과 가격입히기와 함께 걷다보니
진짜 말도안되게 후딱 걸은 느낌
저녁 & 그리고 또 특강
아 이 글을 적다보니...
그 날 먹은 치킨...분명 제가 제일 많이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치킨이 맛있어서가 아니라
멈추지 않는 옥튜터님의 옥석가리기 특강 때문이지요!
튜터님이고 반원이기 이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
누군가가 우리가 향하고 있는 이것에
진심을 다하고 있고
이번 한달 오늘 하루 이렇게 이어진 인연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이 시간을 채워주고 있다고 느끼기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실 그 에너지로 이번 한 주를 버티고 있습니다.
이상 소중한 그 날의 기억
튜터링 데이 후기였습니다 =)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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