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16조 또린초이스]

코크드림님의 3주차 강의 첫번째 말씀 이쯤되면 시름시름할 때다!!

저도 시름시름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인가요?

서울에서 월부 활동을 하는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면 안되겠다.

코크드림님은 광주에서 서울로 오시면서 월부 활동을 하셨었는데,,,

월부활동 4개월차인데,

저는 운이 좋게도 실제로 코크드림님을 두번이나 뵈었어요.

코크드림님을 강사와의 만남에서도 잠깐 뵈었었고,

임장 다니다 하루에 두번이나 마주쳐서 인사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조원들은 로또를 사라고 했습니다. ㅋㅋ)

화면에서도 뽀얗고 이쁘시지만, 실물이 훨씬 더 이쁘신 코크드림님

강의도 정말 시원시원하십니다.

내가 어디에서 임장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내 투자의 주소지가 달라지고,

가격과 시세 차액에 큰 연관이 되면서 내 자산 규모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말씀이 참 와닿았고, 내마기,내마중,열기,실준을 하며 내가 선택해온 임장 지역들은 괜찮았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다가, 흠짓 찔리는 부분이 ,, 앞마당이 없는 사람은 임보와 임장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었어요.

이론을 제대로 해놓고 임장을 다녀야 시너지가 난다는 말씀.

처음에 임장을 무조건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여, 별다른 지식 없이 무릎만 아작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실준에서는 꼭 앞마당을 만들고, 이전 반마당도 안되는 임장 지역들을 꼭 마무리 지으며 앞마당으로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실준을 시작하기 전에는 무조건 서울 상급지만 돌아보고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역시 저의 우물안 개구리 같은 마음이었다는 걸 실준을 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1기 신도시들이 이 정도로 이렇게 입지가 탁월하고, 균질한지 몰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친구들도 모두 여기저기 신도시에 퍼져서 살고 있어서 놀러도 많이 갔었고,

회사다닐 땐 큰 회사 건물 몇개만 있던 그시절 판교에 자주도 미팅도 오곤 했었는데,,,

모두 다녀 본 곳들인데 왜 부동산과 연관지어 생각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의 경우 왜 입지가 연식보다 우선순위인지,

지방은 왜 입지독점성이 별로 없고 연식이 중요한지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에만 관심이 있던 제 생각을 완전히 바뀌게 해주셨어요.

투자금이 부족할 때, 내가 살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의 투자 실행!

이번강의에는 내가 투자를 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코크드림님의 경험에 비춘 상세한 강의내용이 있었는데요.

잠시나마 제가 실제 투자자가 된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매를 하고, 전세를 놓고, 인테리어를 하게 되는 상황,

전세를 내놓는 시기와 최악의 상황에 대해 대비하는 플랜 등

실제 투자자의 삶이 어떤 플로우로 진행되는지 굉장히 생생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매수가 끝이 아니라는 것.

가치를 알고 투자 기준을 지키는 투자를 하면 언제 오를지는 몰라도

매매가 전세가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신념을 갖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씀을 깊이 새기고

롱런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이번 강의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