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리] 최고가 되는 방법 "원씽"

원씽

"원씽"은 열스쿨기초반을 수강하며 계속 들어왔던 단어지만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담고있는지는 알지 못해왔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하나만 먼저 하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그 생각은 원씽의 1챕터를 보자마자 바뀌었습니다.

단순히 하나를 먼저 하는것이 아닌 내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주위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핵심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가장 크게 다가왔던 내용은 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 6가지에 대한 부분 중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두가지가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회사 업무가 바빠지고 일이 몰리면 여러창을 동시에 띄워서 처리하곤 했고 그것을 잘하는것이 능력이라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처리하면 실수도 그만큼 늘어나 다시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지만 그것은 내가 멀티태스킹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그저 허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그동안 놓친것이 무엇이었는가 깨닫게 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이전에 "몰입"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하나에 생각에 몰입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회로를 증폭시키는 개념에 다룬 책이었는데

저는 집중해야할 단 하나를 찾는것과 멀티태스킹에 대한 믿음을 버려야 한다는것에는 생각이 닫지 못했습니다.

원씽과 몰입 이 두가지의 개념을 합친다면 정말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이때 들었습니다.

또 하나 수면시간에 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최근 너무 바빠졌다는 이유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면시간을 줄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제가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모든것을 다 하려고 했던것이 원인으로 시간과중요 의 4분면을 다시 그려봄으로써 지금 집중해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시간 분배를 재설정 해보게 되었습니다.

지속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은 옳은 길이 아니다. 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며, 원씽을 통해 얻은 것을 하나 하나 실천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