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56기 너랑(6)나랑(6)같이성장하조 VE] 3주차 후기

  • 24.04.23


역시나 시원시원한 코크님의 강의... 명강입니다.

이번에 1호기 매수를 진행중이여서 그런지

저는 배운다는 느낌보다


‘너 왜 이렇게 매수했어!! 실준 3번째인데 배운대로 안 해!!’

혼나는 느낌이였습니다.

 

 



선호되는 요소의 비중


기계적인 선호도도 중요하지만

각 ‘구’에서 받아들이는

진짜 선호요가 무엇인지


서울이라고 다 강남접근성이 아닌

다른 업무지구에 대한 선호 요소는 없는지

아니면 환경적인 요인이 가격에

어떤 식으로 반영이 되었는지


‘서울은 교통이 중요하고 지방은 환경 혹은 학군이다.’

딱 잘라서 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그리고 투자의 세계에서

딱 잘라서 적용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듣고 또 들어도 늘 실수하는 부족한 제자입니다.


 

협상


인생은 실전이죠...

투자도 같았습니다.


물론 매코 받을 때

말씀하신 부분들 어느정도 이행은 했는데


챠차님도 그렇고 다른 분들 말씀하시는

내용 들어봤을 때 얼마나 제가

주먹구구식으로 투자했는지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끌려다니지 말고 지금 시장에서 매수자가 우위인데도

저는 초보티가 팍팍 났습니다.


분명 싸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잔금리스크도 확인을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참 쉽지 않더군요.


거기에 투자금도 잘 못 계산해

지금 수익률이 내려갈 상황입니다.

물론 전세금은 회수가 되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투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경험하고 다시 강의를 듣는데... ㅋㅋㅋㅋ

할 말이 많지만...

 

코크님 죄송합니다.... 2호기는 더 잘 해보겠습니다.




 

계약서를 쓰고 나서

네이버 매물이 올라오는 것을 보는데...


‘아! 이거 협상하면 더 조건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아쉬움이 또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전임도 하지 않았습니다.

속 터질까봐...ㅠㅜㅠㅜ


1호기 후기에 작성할 내용이긴 하지만

왜 다들 1호기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고 하는지

조금은 피부로 느끼는 시즌인 것 같습니다.


말로만 투자자가 아닌 진정한 투자자의 길은 멀고 험하네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저 보다는 더 멋진 1호기 되시길 기원합니다.

필요한게 있다면 개인적으로 연락주셔도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요!



댓글


VE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